물화생지, 나만의 과탐 과목 암기 방법 공개!
2021-07-26

 
 

안녕하세요.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우유종이입니다! 오늘은 이과 학생들을 위한 과학탐구! 과탐 과목 암기 방법을 살짝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물화생지.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문이과 통합되는 올해는... 이과 학생이 아니어도 시험에 응할 수 있는데요?! 많은 학생들이 제가 전해드리는 암기 방법으로 성적을 훌쩍! 올렸으면 합니다! 아! 저만의 과탐 과목 암기 방법이라... 자신과 조금 안 맞는데?!라고 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암기를 위해 필요한 도구들과 함께 과목별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탐구 과목을 공부할 때 얇고 여러 색 종류가 있는 얇은 스프링 노트를 박스로 사서 사용했습니다. 색 별로 과목을 다르게 해서 노트 정리를 할 때 더 편했습니다. 개념 정리를 하고 난 후에 문제를 풀고 암기를 하는 것이 과학을 공부할 때 기본적으로 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이렇듯 얇은 노트를 여러 권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물리는 파란색, 화학은 노란색, 생명은 초록색, 지구과학은 갈색 얇은 스프링 노트를 활용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정리를 해두니 고2 때 모든 물화생지I 과목에 대한 정리 노트가 생겼고, 후에 수능 공부를 할 때 개념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고3 때도 물화생지II 과목에 대한 정리 노트가 생겨서 나름의 뿌듯한 감정이 생기고 버리기 아까웠습니다. 그동안 탐구 과목 공부한 것을 되돌아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두꺼운 한 권의 노트에 물화생지를 정리했던 적도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무겁다 보니 이미 무거운 책가방에 더 넣기가 힘들었고, 분량이 넘을 경우 다른 과목을 침범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얇은 책을 한 권, 한 권 새로 쓸 때마다 공부를 이만큼 했다는 성취감도 들어서 저에게는 얇은 스프링 노트가 훨씬 공부하기 좋았습니다. 수능의 경우든, 내신의 경우든 ‘얇은 색 노트 활용하기’ 방법은 추천합니다.

 

A4에 탐구 과목을 정리하는 것도 각각 낱장의 종이를 관리할 자신이 있다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줄이 없다 보니 자유롭게 그림을 통해 나중에 보았을 때 이해하기 쉽고 깔끔한 느낌이라는 이유에서입니다. 이 방법을 활용하고 싶다면 파일을 여러 파일 섹션이 나누어진 파일집을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이 파일을 활용한 입장으로서, 과목별로 유인물이나 프린트물, 정리 A4를 담아두기 좋았기 때문입니다. 가정통신문이나 내야 하는 유인물을 담아두기에도 정리가 잘 되어서, 정리를 좋아한다면 추천!

 

그리고 저는 포스트잇을 많이 활용하는 학생이었는데, 문제를 풀고 고칠 때, 기억이 나지 않거나 스스로 어려운 개념을 답지나 인강을 보고 포스트잇에 정리한 다음 문제집에 붙여두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 포스트잇에 있는 내용이 제가 시험 전에 꼭 봐야만 하는 내용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포스트잇들을 한 번에 시험 전에 봐야 하기 때문에 위에 만들어둔 과목별 정리 노트에 포스트잇을 스크랩북처럼 붙였습니다.

 

  
또, 포스트잇이 달랑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화이트처럼 생긴 형태인데 양면테이프가 넣어져 있는 필기구를 다이소에서 사서 (찍딱이라고 합니다...) 포스트잇이 달랑거리지 않도록 포스트잇의 접착력이 없는 부분에 붙여 떨어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개념을 보거나 복잡한 개념의 문제 해결 과정을 상기시키면서 실질적인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특히 탐구 과목을 공부할 때 이 방법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수능 공부를 할 때도 ‘찍딱이’를 이용해 책상이나 벽에 포스트잇을 다닥다닥 붙여두고 멍 때리거나 앞을 볼 때 보면서 아무 생각 없이 머리에 들어가도록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물화생지, 과탐 과목별 공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리 과목의 경우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가 바탕으로 다져진 후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는 과목입니다.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였다고 해도 실제로 문제를 풀 때에는 또 어색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문제에 대해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꼬리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나의 개념을 알고, 작은 꼬리 문제들을 직접 풀어보고, 풀거나 못 풀더라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답지나 인강 등으로 바로바로 배워보면서 ‘모르겠다’는 생각을 차근차근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내신의 경우, 수능보다는 교과서 위주로 나오거나 개념을 응용하여서, 또는 개념 자체를 깊이 묻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개념을 수업 시간 각각에 정리해두고 수업이 끝난 후 한 번 훑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험 기간 막바지에 개념을 열심히 보는 것도 좋지만 수업 시간과 쉬는 시간을 이용해 개념을 마스터해두면 연습문제를 풀 시간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물리 시간에는 최대한 졸지 않는 것이 좋겠죠?! 자더라도 인강을 그날그날 듣거나 꼭꼭 선생님 칠판이나 피피티 화면을 사진 찍어두고 그날 개념 정리를 하는 것이 물리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다져야 나가야 하는 수업이 밀리면 물리는 이어서 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과학탐구 과목이 아예 암기라기보다는 흐름이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물리가 특히 그렇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다시 돌아오는 수업 전에는 전 개념이 마무리가 돼야 한다!!'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렇게 꼬리 문제를 풀어가고, 후에 시험 기간에 시중 문제집이나 교과서 문제집을 풀면 웬만한 개념의 문제는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방법을 이용하면 비교적 시험기간에 어려운 유형의 물리 문제를 풀 시간이 생겨서 전체적으로 여유가 생깁니다. 이 때문에 저의 경우, 물리는 핸드폰 사진 폴더에 ‘물리수업’이라는 폴더가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개념을 설명하실 때, 판서를 이용하시거나 피피티 자료를 활용하셨기 때문에 그 각각을 그날그날 복습하려고 한 것입니다. 수능 과목으로 물리 I을 선택하였기 때문에 이 역시 유용하게 활용했습니다.

 

물리 공부를 할 때 단원별로 접근하고 다지는 포인트가 다릅니다. 물리 I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1단원 역학과 에너지는 문제를 많이 풀어가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념에 시간을 많이 쓰더라도 결국에는 문제를 풀고 직접 오답하고 고치는 게 기억에 많이 남고 노력 대비 효율적입니다. 그래서 다른 단원보다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포스트잇을 이용해 개념을 상기하고, ‘문제 해결 과정을 설계하는 단계!!’ 각각을 외우는 것보다는 최대한 이해해서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문제나 수능 유형의 문제 또한 포스트잇을 이용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하나하나 오답을 하기에는, 쓰는 시간에 비해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때그때 바로 오답을 하고 고쳐가고 어려운 문제를 건드릴 수 있도록 하십시오! 2단원 물질과 전자기장의 경우 전기와 자기에 대한 개념 정리가 명확히 되어야 합니다. 전기장과 자기장을 헷갈리면서 문제를 풀어버리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개념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한 후에 문제를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자기 유도가 쓰이는 물건과, 유도 원리를 이용하는 기계에 대해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도 나오기 때문에 암기도 필요합니다. 포스트잇을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미리미리 상기시키고 이미지로 외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단원 파동과 정보통신 단원은 파동, 빛과 물질의 이중성에 대해서 배웁니다. 파동의 성질을 이용해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굴절률과 ‘밀하다,(굴절률이 높다)’의 개념에 대해 잘 알고 문제를 푸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체, 액체, 기체에서의 성질이 다른 것이 조금 헷갈리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알고 외우는 것을 추천!!(결국 암기는 포스트잇 활용..) 또 3단원의 기출문제의 경우, 옛날 기출 형식의 문제와 요즘 기출 형식의 문제의 차이가 덜 보이는 단원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 좋습니다. 이중성을 배울 때 약간의 원자, 화학에서 배우는 부분도 등장하기 때문에 과학 과목을 넓게 보고 접근하면서 재밌게 공부해도 좋은 단원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단원 역시 전체적으로 암기하는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내신 준비를 할 때는 교과서를 꼼꼼히 보고 외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능 준비로는 기출로 나오는 특정하게 암기해야 하는 부분은 확실히 알아두도록 하면, 문제가 나중에 예상이 가고 문제가 술술 풀립니다.

 

 
화학 역시 물리와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가 중점적으로 작용한 후에 암기를 해야 합니다. 수학처럼 계산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서 학생들이 화학을 많이 안 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하면 점수가 확실히 높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인강의 도움도 받았습니다. 내신용일 때는 안 배운 부분, 안 배운 실험 부분은 생략하고 필요한 부분 위주로 들었습니다. 문제가 다양한 개념을 다루는 부분이 많아서 ‘몰’ ‘화학반응식’에 대해 배울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능 공부를 한다면 비교적 다양한 부분을 고2 내신으로 공부해두면 좋습니다.
 
1단원 화학의 첫걸음(화학식량, 몰, 농도, 화학반응식)은 대표적인 원자에 대한 화학식을 외워두면 계산할 때 편합니다. 이 역시 눈에 보이는 곳에 적어두고 이미지로 외우면 도움이 된다. 2단원 원자의 세계, 3단원 화학결합과 분자의 세계는 화학을 배울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원리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주기율표와 여러 다양한 화학결합에 대해 배우기 때문에 외워야 하는 부분은 수학 공식처럼 기계적으로 외운 다음, 접근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4단원 역동적인 화학반응에서는 산화환원에 대해서 배우는데, 화학 1에서는 가볍게 배우지만 화학 2에서는 보다 심도 있게 다루는 부분이기 때문에 화학 2를 선택하려고 하는 학생들은 이 단원을 확실히 이해하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항상 외우는 것은 인강이나 수업, 그리고 얇은 노트 정리를 통해 이해한 후 포스트잇으로 외워가는 것이 화학을 공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생명 과목은 개인적으로 문제를 푸는 법을 모르면 가장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쉽게 쉽게 문제를 풀다가 많이 틀리는 경우가 있어서 이 역시 여러 문제를 통해 다양한 구멍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신이든 모의고사든 같은 맥락이죠. 1단원 생명과학의 이해 단원을 통해 바이러스와 생물의 특성에 대해 배우고, 2단원 사람의 물질대사 단원을 통해 우리 몸의 여러 계에 대해 배웁니다. 이때는 A4 종이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면서 인체의 여러 계들을 외워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노트에 해도 좋습니다. 생명과학은 약간의 그림을 그려가면서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면서 과정에 대해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경우도 있고, 결국 시험 문제도 그림을 활용해 나와서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3단원 항상성과 몸의 조절 단원은 다른 단원에 비해 외워야 하는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어떠한 호르몬이 작용해서 몸을 조절하는지 그리고 그 호르몬이 부족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이를 예방하기 위해 무슨 약을 먹고 무슨 증상이 나타나는지 등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로 외워갔는데, 내신 때는 교과서에 나오는 것 대부분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노래에 넣어서 외우거나 호르몬 이름의 앞 글자, 병명 앞 글자를 따서 외우는 식으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4단원 유전은 악명 높은 만큼 이해가 필요한 과목입니다.

 

무작정 외우는 것이 아닌 정말 이해와 응용, 활용과 암기가 합쳐진 과목이기 때문에 유전을 공부할 때 다른 단원에 비해 더 많은 시간을 써야 합니다. 다양한 염색체들, 유전병, 세포분열 등 보다 여러 갈래의 유전을 배우기 때문에 내신에서 서술형 대비를 위해서 외워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 역시 그림을 그리면서 외우고, 백지 복습법을 이용해 스스로를 계속 점검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제를 무작정 풀어보는 것도 좋지만, 내신에서는 선생님께서 판서해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백지 복습(백지에 내가 배운 내용을 다 써보는 것)을 하면 확실히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어서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생명 공부를 잘못하면 개념을 보기 좋게 정리만 하고 형광펜 칠하고 그러다가 끝나기도 합니다. 문제를 보면 그런 식으로 외운 것은 기억이 안 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백지 복습을 해보고 문제를 풀어보고, 틀리는 것 포스트잇으로 그때그때 적거나 계속 봐서 외우기를 추천합니다. 시험 기간일 때에는 급식 줄을 설 때나 운동장을 소화시킬 겸 친구들과 돌면서 문제를 내고 같이 외우기도 했습니다. 말, 대화를 하면서 외우는 방법도 있고, 친구랑 외우면 기억이 잘 나기도 해서 생명이 도저히 외워지지 않는다면 친구에게 질문해달라고 하고 함께 문제를 내는 것도 좋습니다. 모의고사 생명 1의 경우는 기출을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가 풀리는 과정에 대해서 인강을 통해 단계 설정을 잘 배우고 따라 하면서 풀어가면 점수가 올랐었습니다. 5단원 생태계 부분은 정말 암기 부분입니다. 내신의 경우라면 교과서에 구석에 있는 부분을 꼼꼼히 읽어가면서 외우는 것을 추천! 사실문제 낼 부분이 많지 않아서 어느 부분이 나올지 예상하기 힘들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수능으로 물1지1을 선택하여서 지구과학 공부는 개인적으로 과학탐구 과목 중에서 가장 암기과목이라고 생각이 들고, 지엽적인 부분을 무시하면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 많이 틀릴 수 있습니다. 지구과학으로 수능 준비를 하면, 개념적인 공부를 마지막까지도 멈추면 안 됩니다. 그래서 항상 기출과 개념을 병행하면서 다져나갔습니다. 이 말은 마무리까지 개념을 놓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지만, 개념을 공부할 때도 기출문제를 항상 풀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탐구 과목은 전체적으로 개념을 풀면서 그때그때의 꼬리 질문을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1단원 고체지구에서는 지구의 지진, 화산 범위를 그리고 외우는 단원입니다. 지리적인 부분도 외워야 해서 나라 이름, 지진대 이름을 외우기도 합니다. 내신은 이러한 이름이나 단층 이름을 물어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틈틈이 외워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퇴적 구조에 대해서도 배우면서, 우리나라 안에서 어느 지역에 어떠한 퇴적 구조가 많은지 이러한 자잘한 것을 외우는 것도 중요하겠죠?! 지1을 내신으로 배우고 모의고사를 볼 때도 내신의 확장판 느낌으로 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에 얇은 노트에 처음 정리할 때 알기 쉽고 깔끔하게 정리해두면 계속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정리하고 외우는 과정을 계속해서 볼 수 있도록 해두면 좋습니다2단원 대기와 해양단원 역시 그림을 그리고 외우는 단원입니다. 대기압과 날씨 변화 그리고 해양의 표층, 심층이 어떻게 구성되고 어떤 물질들로 구성되는지 확실히 외우고 문제를 풀면 문제 될 부분이 많지 않습니다. 3단원 우주에서는 별의 생애에 대해 알고, 별의 등급에 대한 문제가 많이 나오는 단원입니다. 행성의 색지수나 광도 등에 대한 그래프를 잘 보고 무엇을 의도로 하고 있는 문제인지 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념이 확실하지 않은 것 같아서 개념만 잡고 있기보다는 개념과 기출을 병행해 풀어가면서 기출문제의 가나다 모두를 짚고 넘어가야만 합니다. 어느 보기에서 문제가 나오고 단서를 얻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내신과 수능 공부의 간극이 적은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신처럼 모의고사 역시 지구과학은 꾸준히 열심히 한 사람들만 풀 수 있는 지엽적인 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 까닭에서입니다.

 

지금까지 물화생지! 저만의 과탐 과목 암기 방법에 대해, 과탐 과목 공부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읽어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마음을 담아 매번 칼럼을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내용으로, 도움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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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아 @병아리
동국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과

스스로의 노력이 닿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