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지수능교육 잉코 서포터즈 '병아리'입니다~!

이제 고3 수험생 분들은 1학기 모든 시험을 마친 시점이실텐데요! 학종으로 자소서와 대학면접을 준비하시는 분들, 논술을 준비하시는 분들, 아니면 2학기 교과 내신을 챙기려는 분들, 그리고 정시를 노리고 있는 수험생분들로 자신의 전략에 맞춰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아요. 8월 말에 있었던 9월 모의고사까지.. 정말 2022년도 하반기, 수험생활의 막바지로 접어들어가고 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 때 이지수능교육을 만나서 저는 정말 다행이였다고 생각이 들어요. 과탐 과목 교재를 받아서 풀고, 과외를 하면서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었거든요. 대학면접 준비도 병행해야 했기 때문에 저는 정말 좋은 타이밍에 이지수능교육을 만난 것 같아요! 특히 저처럼 최저도 챙겨야하고,, 면접도 준비해야한다면 이지수능교육 같은 종합 입시 업체에 도움을 받아보시면 확실히 시간에 대한 부담은 더실 수 있어요! 그럼 제가 대학면접 준비를 어떻게 진행했는지, 그리고 면접에서 어떤 상황과 질문을 받았는지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대학면접에서 메리트가 되었다고 생각한 저의 답변까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모의면접

저는 사실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위해 이지수능교육을 찾았던 것 같아요. 물론 적정대학을 상담 받기 위한 목적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모의면접을 이지수능교육에서 잘 도와주셨고 실제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때 면접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없어졌고, 그게 지금까지 어떤 대외활동이라던지, 동아리에 들어갈 때 무리 없이 항상 면접을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영향을 준 것 같아요!!

대학면접 준비는 다음과 같은 시스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 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 분석 (소잿거리 분석)

2. 면접 예상 질문 뽑고 답변 작성하기

3. 모의 면접을 볼 선생님과의 1대1 대화 면접

4. 2분의 선생님과의 모의 면접 (+영상촬영)

5. 2분의 선생님과의 모의 면접2

6. 피드백 및 대학별 면접 성격 조사(이건 개인적으로 조사해서 대비했어요)

실제로 이지수능에서 받았던 대학면접 예상 질문파일

● 실제 면접장에서 받았던 질문과 나의 답변

Q. 국어 성적이 수학 성적에 비해 낮은 편인데, 이를 채우려고 무슨 활동을 하였는지?

A. 저는 국어 교과 성적을 보완하기 위해, 비교과 활동으로 국어 교과 단원이였던 ‘토론’에 더 확장시켜 ‘토론과 교육’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발표를 하면서, 국어의 본질적인 학습 목표가 토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교과 성적에 부족한 부분을 더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보완해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자율동아리로 독서토론 동아리를 1년간 진행하면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독서토론을 진행하였는데요. 그 시간을 위해 틈틈이 책을 읽기도 하였고 같은 책에 대한 다른 친구들의 의견도 들어보면서 국어 역량을 키우려 노력하였습니다.

Q. 수학 관련된 비교과 활동으로 진행한게 많은 것 같은데,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인가?

A. 저는 ‘수학과제탐구’ 과목에서 진행한, ‘원기둥의 겉넓이가 같을 때, 부피가 가장 큰 원기둥의 높이는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을까?’라는 탐구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탐구 내용 설명

-> 가장 자신이 시간을 들였던 탐구나 발표 경험을 이야기하면 됩니다! 자신이 진심으로 임했던 비교과 활동이 있다면 그걸 활용하는게 가장 좋겠죠! 당연히 전공과 관련한 이야기로 말씀하시면 됩니다! 대학면접을 볼 때 면접관은 본인이 지원한 학과의 교수님이라는 것을 잊지말고, 너무 아는 척을 하기보다는 순수한 탐구를 한 내용을 말하면 좋아요!

Q. 현재 가장 들어가고 싶은 기업이 있는가? 있다면 이유가 무엇인가?

A. 사실 들어가고 싶은 기업까지는 생각해보지 않아서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진출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산업공학 분야 중에서도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에 대해서 더 알고 싶습니다. 확률과 통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만큼~~~

-> 실제로 생각해본 기업이 없어서 솔직하게 말씀드렸었어요. 괜히 생각 많이 해보지도 않았는데, 뚜렷한 목표가 있는 것처럼 애매하게 말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차라리 조금 변형시켜서 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서 말하는 식으로 답변을 하였어요. 대학면접은 그 질문 자체! 에 대한 답변만 하는 게 아니고 거기서 더 나아가 자신이 뭘해왔고 뭘하고 싶은지 자기 어필을 하는 과정이니까 꼭 답변만!! 해야지 이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너무 구구절절 말하는 것도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적당히 길이조절해서 간단히 말씀하시는게 좋습니다! 사실 정답이 존재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이것도 한가지 답변의 종류라고 생각해주세요!

● 대학면접 필승 전략!!

모의면접을 진행하기 전에도 그렇고 대학면접을 준비할 때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조언은 ‘나만의 프레임을 만들어라’ 라는 거였어요. 흔히 말하는 압박면접의 경우가 면접관들이 면접자들에 열등한 프레임을 씌우고 ‘너는 부족해’ 이런식으로 말하는 경우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국어 성적이 낮은데, 어떤 식으로 이를 보완해갈건가요?’, ‘과탐 다른 과목에 비해서 생명 성적이 낮은데, 학과 공부에 생명이 중요한데 이를 어떻게 보충해갈건가요?’ 이런식으로 말이에요! 사실 이런 방식으로 말하시는 건 자신이 보완하려고 노력해온, 비교과 내용이나 읽었던 책을 함께 이야기 하면서 노력했다는 내용을 말하면 괜찮은 답변이 될 수 있어요! 가끔 한숨을 쉬시거나 좋지 않은 시선으로 쳐다보실 때가 있는데 그 때 쪼그라들지 말고 당당하게 노력하고 보완하고 발전해나갈거다! 라는 식으로 답변하시면 부정적인 평가를 면할 수 있다는 점!! 꼭 알고 가시면 좋겠어요.

제가 이지수능교육의 도움을 받아서 대학에 합격하고, 과탐 실력을 단기간에 빠르게 올린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1년 반넘게 잉코를 하면서 저만의 입시 썰을 들려드리는게 정말 보람찬 것 같아요~! 나름 대학면접 본 5개의 대학교 모두 합격했던 전적이 있는 만큼!! 면접 조언 꼭꼭 들으셔서 면접 잘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 잉코서포터즈 '병아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