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 수학 공부법, 내신 선행 상 하 학습방법
2024-02-01

안녕하세요. 잉코 5기 준입니다. 저는 지금 현재 여러 학원에서 고1 학생을 담당하고 있으며, 단순 질의 응답 뿐 아니라 학생 관리 및 개념 설명 까지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에게 이 강남 8학군 및 교육 명문 지역에서 경험한 잔뼈 굵은 조언을 해줄 수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 수학의 중요성

일단 첫째로, 저는 수학이라는 과목 자체가 얼마나 중요한지부터 설명 해 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하루라도 긴장의 끈을 놓으면, 언제 내 실력이 급락 할지 잘 모르기 때문에 꾸준히 해 두는 게 좋습니다. 

 

하루에 4시간씩은 꾸준히 해야 하며, 수학 (상) 파트랑 수학 (하) 부분에 대해서 모든 부분에 대해 예습을 하고, 문제집을 최소 두 권 이상 풀어보고 고등학교에 입문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수학 공부를 위해 전반적인 학습 계획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학습계획

일단, 과탐 국어 영어 등의 사교육 분배는 최대한 주말로 미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예비 고등학생을 위해 사교육 업체에서 방학 집중 반이라는 것도 운영을 하기 때문에 월화수목금 내내 학원을 가던가, 이게 안되더라도 월수금 최소 주 3회는 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서, 오전에 학원 오후에 학습 정도로 분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되면 주 5일 하루에 약 4시간씩 공부를 하기 때문에 고교 1학년 과정이 해내기엔 충분한 수준의 학습이 가능하게 됩니다.

 

 

| 시기별, 시간대별, 단원별 학습

그러면 이제 시기별 학습과 시간대별 학습에 대해 설명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큰 들에서 1월은 수 (상) 2월은 수 (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때, 1월에 하는 수 (상) 파트는 매우 꼼꼼히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1월에 2주 만에 수 (상) 파트를 완료하고 2주 동안은 수(상) 파트를 또 복습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3월에 학교에서 수 (상) 파트에 대해 진도를 나갈 때도, 잊지 않은 상황에서 수(상) 파트에 대해 개념을 잊지 않고 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수학 (상) 파트의 단원별 학습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단원은 중학 수학 3학년 수학의 연장 선상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중학 3학년 과정에서 고교 1학년 수학으로 넘어가는 과정은 연장선상의 불과하고, 다만 고교 1학년에서 고교 2학년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고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그러면 예비 고 1 친구들이 공부량에 대해서 아주 많은 어려움을 겪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삼차방정식이나, 나머지 정리 등 대부분의 단원은 단순 계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공식만 잘 외우고 그 공식에 대해 활용만 해준다면 누구든지 문제를 쉽게 풀 수 있고, 문제를 어렵게 낸다고 하더라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학 (상) 에 있어서는 공식 암기 및 계산력 기르기가 메인 키워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수학 (하) 의 경우에는 우리가 아는 수학이랑 좀 결이 다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집합, 명제 등 아예 들어보지 못한 개념이 나오고 경우의 수 파트인 순열과 조합이 나오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선 개념 공부의 양과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념이 어렵지는 않고, 단순 생소하기만 합니다.

 

 

| 내신 공부법

그러면 이제 예비 고1의 방학 학습뿐 아니라, 나중에 내신기간이 되었을 때, 내신 수학 시험 공부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해 드리고자 합니다.

 

내신 같은 경우는 이제 중학 내신이랑은 좀 다릅니다. 일단 12개월 내내 공부를 해야 하며, 내신 기간에 준비를 한다는 개념이 없습니다. 항상 해야 합니다. 그만큼 하루라도 놓으면 따라가기가 어려운 과목이고 항상, 꾸준히 해줘야 하는 과목입니다. 내신기간 때도 방학 때 했든 했던 것 하면 되고, 방학기간에도 내신기간 때 했던 방식 그대로 하면 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예비고1 친구들이 이러한 생각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를 아주 힘들게, 혹사를 해서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꾸준한 사람이 이기는 거고 꾸준한 사람이 성공 하는 것 입니다.

 

고교 공부는 특출나게 많은 공부량이 중요한 것이 아닌, 고교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오래 잘 해주는 학생이 잘하게 되고, 그게 중요한 것입니다. 이번 방학에는 제가 지금 말한 것처럼, 방학에도 꾸준히 학습하고 타 과목에 비해 수학이라는 과목의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맞추고,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꾸준히 공부를 해준다면, 누구나 내신에 있어서는 고득점을 맞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이러한 수학을 계속 하는 것은 습관처럼 자리 잡으며, 나중에 고2 고3이 되어서도 꾸준히 이런 방식으로 학습을 이어 나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앞으로 힘들고 고될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꾸준히 하는 사람만이 나중에 성공하며, 사회를 나가서도 성공을 하는 기틀이 마련이 됩니다. 지금까지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 잉코 준이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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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우 @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계열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