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단기 수능 국어 과목 성적 상승법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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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법학과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스카일라

안녕하세요! 세 번째 글로 여러분을 찾아뵙게 된 스카일라입니다. 이제 곧 있으면 고등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이하게 된다고 알고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에 맞이하는 여름방학은 수능을 보기 전 마지막 방학이라는 이유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저도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였을 때 부족한 과목은 어떻게 공부해야 더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가와 같이 다양한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제가 했던 많은 고민 중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맞이했던 고민에 대하여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그 과목은 바로 국어였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면서 국어는 제게 너무나도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국어는 만약 누군가 제게 가장 싫어하는 과목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정말 고민을 단 1초도 하지 않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과목이었습니다. 그래서 국어 공부를 하는 것 자체를 싫어하였고, 다른 과목들을 중심으로 학습 플랜을 짜기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전에 접했던 문학작품이 나오거나 좋아하는 장르의 비문학 지문이 나오면 턱걸이로 2등급을 받았고, 해석하기 어려운 문학 작품이 나오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비문학 지문이 나오면 4등급을 받게 되면서 불안정적인 국어 성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고

해결하기 위하여 평일과 주말을 나누어 국어 공부 플랜을 짰습니다.

 
 

 
 
제가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던 내용과 같이 수능과 익숙해지는 것은 수능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는 수능 시간표에 맞추어 매일 모의고사를 진행하였고, 이전에는 한 주에 모의고사를 1개나 2개밖에 풀어본 적 없던 제가 정말 많은 국어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또한, 이지수능교육 선생님을 통하여 당시 이지수능교육에서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출판되었던 기출 리허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버전의 기출 리허설 교재를 풀 수 있었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를 푼 이후 시간에는 오답 노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비문학은 문제를 다시 풀어보고 틀린 이유와 문제 유형에 대해 생각해보고, 문학작품은 해당 문학작품을 더 공부하는 등의 방법으로 오답 노트를 작성하였습니다. 이때 틀린 문제가 많거나 다른 이유로 오답 노트를 당일에 해결할 수 없는 경우에는 문제를 바로 다시 푸는 것이 좋은, 비문학을 먼저 진행하고 나머지를 주말 계획으로 변동하는 것과 같이 유동적으로 플랜을 세웠습니다. 
 
 

 
 
주말에 하는 국어 공부는 평일에 푸는 모의고사와 같이 한 번 할 때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다른 과목 공부와 더 편하게 조율할 수 있었습니다비문학 한 지문이나 문학 한 지문의 경우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과 같이 한 장소에 10분 정도 짧게 머물러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하나씩 풀 수 있기에 책상 앞에 앉았을 때 해야 하는 국어 공부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풀 때 저는 이지수능교육에서 출판하는 이 세 가지 교재를 활용하여 기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고난도 문제까지 모두 풀어봤었고, 주말에도 평일과 같이 오답 노트를 진행하면서 취약한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평일 플랜과는 다르게 주말 플랜을 진행하면서 정말 중요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문제를 풀 때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수능에서는 일정한 시간이 주어지며 학생들은 그 시간 안에 가장 많은 문제를 정확하게 풀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한 지문당 부여할 수 있는 시간보다 많이 소비할 경우 시간이 부족하여 문제를 끝까지 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국어 문제를 풀 때는 시간을 관리하는 데에 있어서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주말 플랜을 실행하면서 한 지문당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법은 시간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습관이 되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시간을 가장 많이 낭비하는 부분에 대해 명확한 결과를 보여주어 낭비하는 습관을 빠르게 고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는 이러한 방법을 토대로 불안정적이었던 국어 성적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작년 수능에서 비록 1등급은 아니었지만, 안정적인 2등급을 받으면서 목표 성적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여름방학 기간에 기존에 부족했던 문학 작품에 관한 지식을 쌓거나 비문학 문제를 제대로 푸는 스킬에만 집중하는 것이 옳지 않은가에 대하여 고민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모의고사나 국어 문제를 계속해서 풀어보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학작품을 접하게 되는 것과 같이 여름방학이라는 이 시기에만 얻을 수 있는 스킬과 지식을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짧은 여름방학이라고 하더라도 매일 모의고사를 풀면서 불태워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너무나 덥고 잠깐 외출하는 것도 힘든 요즘이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원하시는 목표를 이루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