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 꼭 기억해야 할 영어 학습전략 5가지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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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능교육  영어영역 선생님
@유밍

안녕하세요. 이지수능학생 여러분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2월 3일)이 벌써 100일 앞으로 다가왔어요. 남은 100일, 2,400시간은 수험생들이 대입을 위해 그간 들인 노력을 극대화해야 할 중요한 시기인데요.

 

수능 후반전이 시작되는 만큼 다시 마음을 단단히 무장하고, 역전을 위한 전략을 다시 세울 시간이에요. D-100일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영어 학습전략 5가지를 공개하려고 해요.

 

 

 
수능을 100일 정도 남겨둔 시점에서 우선 본인의 실력을 냉정하게 판단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풀어본 문항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며, 취약 영역뿐 아니라 자신 있던 영역의 부족한 부분도 찾아내 보완해야 합니다. 본인이 답의 근거를 완벽하게 알고 있는 문항들을 제외한 나머지 즉, 헷갈리거나 실수로 맞추지 못한 문항들을 정확하게 구분하고 철저하게 보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수능 영어 시험에서 핵심 개념들 문제 유형만 변형될 뿐 반복 출제됩니다. 따라서 기출문제 학습은 수능 마무리 과정의 기본입니다. 역대 기출 문항들을 단원별로 정리하면서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6월 및 9월 수능 모의평가 문제는 수능의 출제 경향을 보여주는 예고편에 해당하므로 맞춘 문제라 할지라도 문항별로 철저히 분석하고 기본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남은 기간 더욱 심도 있는 학습을 해야 합니다.
 
 

 
실제 수능시험에서 과도한 긴장감으로 인해 실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실전처럼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둬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수능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되, 쉬운 문제부터 풀고 일정 시간 내에 풀리지 않는 문제는 과감히 건너뛰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모르는 문제를 오래 끌고 있다가 아는 문제들까지 놓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제때 풀지 못한 문제는 다른 문제를 모두 푼 다음 다시 풀어 답안지 마킹까지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연습해 두는 것이 좋아요.
 
 

 

 
 
수능에서 영어 영역은 70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쉬운 문제라고 해서 방심하면 집중력이 흐트러져 자신도 모르게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남은 기간 2시간 단위로 끊어서 학습하고 휴식을 취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수능시험에 최적화된 생체 리듬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능을 100여 일 앞둔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누구나 불안감을 가지기 마련인데요. 남은 기간 누가 더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안정감을 유지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됩니다. 자신감은 하루하루 계획한 만큼의 목표를 이루어 마음속에 성취감을 쌓을 때 생기는데요. 일과를 시작할 때와 마칠 때 ‘나는 나의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자기 암시!를 하는 것이 자신감 유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매사에 자신감있게 낙관적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해 봅시다.
 
 
앞으로 수능까지 100일이라는 기간은 학생 여러분들에게 매우 힘든 기간일 텐데요.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자신의 꿈에 점점 가까워지는 기간’이기도 하답니다.^^ 본인의 영어 실력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남은 기간의 영어 학습 전략을 잘 설정하여 실질적인 점수 향상을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보아요. 자기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한다면, 100일 후 분명 환하게 웃을 수 있을 거예요. 이지수능영어 유미샘이 학생 여러분들을 응원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