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수능 수학, 막판 2등급 더 올리기 방법!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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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능교육  수리영역 실장
@한슈타인

 
9월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이번 수능은 평이한 수준일 것이란 관측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 . 러 . 나!!

 

 

수능 최저 점수가 필요하거나, 정시에 공력을 쏟고 있는 학생들은 이런 예측에 기대하고 안주해선 절대 안 됩니다. 코로나로 늘어난 자습 시간만큼 상위 등급 학생들의 실력이 그 어느 해 보다 공고해졌습니다. 또한 시험이 평이하다는 발표는 실제로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위기상황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첫째. 기존 출제 경향과 큰 변동이 없다는 것은, 학생 간 등급에도 변동이 없다는 말입니다. 즉 수능까지 밑에서 위로 치고 올라가야 하는 학생들이 낄 틈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적당히 최저 등급만 맞추고 빠져 주어야 할 상위권 학생들이 평소 실력만으로도 내 윗 등급에 안착해 버리는 상황이지요. 이게 바로 ‘평이한 시험의 딜레마’입니다. 따라서 위로 치고 올라가야 하는 학생들은 ‘평이하다.’는 출제 당국의 발표에 절대 마음을 놓아선 안 됩니다!

 

둘째. 작은 실수 하나로 등급이 뚝뚝 떨어집니다. 이번 9월 모의고사 수학 가형의 2등급, 3등급 예상컷은 각각 85점, 80점입니다. 평이한 시험에서는 한두 문제 차이로 두 등급 이상이 오르내릴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절대로 실수가 나오면 안 되는 상황이죠. 어느 때보다 더욱 정밀하고 단단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수능까지 최대한 정확하고 세밀하게 내 약점과 실수를 파헤쳐야만 합니다!

 

 
첫째. 매일 전 영역 모의고사를 치르는 학생과 매일 단원별 개념 및 유형 정리에 매달리는 학생 중 누가 더 수능에 유리할까요? 정답은 둘 다 하는 학생입니다. ‘수학 전 영역 넓게 보기’와 ‘취약단원 좁고 깊게 보기’를 매일 번갈아 반복해야 한단 얘기죠! 매일 전 영역 미니모의고사를 치르며 내 취약점을 계속 탐색해야만 합니다. 더불어 탐색으로 찾은 ‘잊힌 개념’과 ‘안 되는 유형’을 좁고 깊게 타격해야 합니다.
 
하지만 매일 미니 모의고사를 스스로 만들고, 잊힌 개념과 안 되는 유형까지 잡아가기는 만만치 않은 일이죠. 숙련된 수능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입니다!
 
둘째. 기존 기출 문제와 신유형 문제도 치우침 없이 모두 골고루 다루어야 합니다! 기출문제와 연계문제집은 우리가 매일 먹는 쌀밥과 같습니다. 흔들림 없는 점수와 등급을 위해 매일 반복하고 확인해야 할 내용이지요. 그리고 사설 문제는 쌀밥에 오르는 반찬입니다. 특히 올해 모의고사의 신경향을 분석해 만든 ‘신유형 예상 문제’들은 기출문제로 커버할 수 없는 영역을 채워주는 귀중한 영양소가 됩니다. 그러나 ‘기출문제 유형 내재화’라는 기본바탕이 없다면 빵 없이 잼만 먹는 꼴이 돼버리지요.
 
또한 사설 문항 중에는 시간만 허비시키고, 별 도움이 되지 않는 독소 같은 문제들도 많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전문가와 함께 선별하여 내게 도움이 되는 문제들을 접해야만 합니다!
 
셋째. 매 순간 ‘나’를 탐색해야 합니다. 시험 시간에 내가 문제를 푸는 순서, 방식, 접근법 등을 꾸준히 확인하고 더욱 효율적인 방법으로 나를 변화 시켜야만 합니다. 모의고사를 반복해도 매번 똑같은 오류를 범하고, 매번 똑같은 점수를 얻고 있다면, 나의 공부법을 처음부터 뜯어고쳐야 합니다. 하지만 학생 입장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막막할 뿐이죠.
 
50일이란 기간은, 공부법을 변화 시켜 수학 등급을 올리기에 모자라지 않은 기간입니다마음먹고 열심히 달려간다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그 구체적인 방법도 본문을 떠올려보면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실행에선 막히는 부분이 많죠. 여기 준비된 전문가 이지수능교육이 있습니다. 수능까지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로 확실히 인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