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능으로 바라본, 2021 신입 고등학생!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020.12.15
예기치 못한 수많은 난관에 부딪히며 2020년의 끝을 향해 달려왔습니다. 수능을 치른 고3 재학생 중엔 당황한 기색을 보이는 학생들이 다소 많았습니다. 예상했던 목표치에 다소 못 미친 결과를 낸 학생들이,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에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수능 유형과 난이도. 그러나 고3 재학생의 성적 분포는 크게 변해버렸습니다. 2020년 코로나는 고3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던 걸까요? 이를 반면교사로 2021년 신입 고등학생들은 어떤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까요? 이지수능교육과 함께 알아봅시다.
코로나 유행 상황에서 학생들은 제대로 된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했습니다. 확진자 수 증감에 따라 예고도 없이 학교나 학원의 등원 등교가 제한되는 상황들이 있었습니다. 고3 학생들조차 꼭 필요한 현장수업을 듣지 못하고 인강으로 대처할 수밖에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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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상위권 학생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이미 선행을 완료했거나, 인강 혹은 독학으로도 충분히 진도를 나갈 수 있는 상위권 학생들은 어마어마한 양의 자습시간이 생긴 격이었습니다. 때문에 홀로 진도를 일찍이 마친 상위권 학생들은 더욱 정교하고 치밀한 자기 훈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고3 재학생들의 성적은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되었지만, 최상위권의 점수대는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2022년 고등학교 신입생들은 위와 같은 상황을 대비해야만 합니다. 내년 상반기 코로나 백신이 접종될 것으로 예상되나, 성인 대상 임상실험만 진행된 상태이기에 청소년들의 예방접종은 22년 후반기나 혹은 그 이후로 예상됩니다. 즉, 2022년 정상등교 여부는 아직 미확정 상태입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까지는 아직 백신도 치료제도 없어 정상적인 학원 등원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학생의 학습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하고 개인 특성에 맞춘 1:1 맞춤학습은 올겨울 포기해야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20여 년간 수능과 내신을 집중 연구해 온 이지수능교육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밀집해 모여있는 학원 수업이 아닌 1:1 학습이며, 모든 선생님들이 kf94 방역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 예방수칙을 엄수하는 안전한 수업입니다. 매년 수많은 합격자들을 양성하는 대입전문기관 이지수능교육과 함께 코로나에도 안전한 가정방문학습을 시작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