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겨울방학 영어 공부 어떻게 하죠?!
2021.01.05
안녕하세요. 예비 고1 학생 여러분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떨리시나요? 오늘은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어떻게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겨울방학은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첫 중간고사 결과가 달라질 뿐 아니라 앞으로의 영어 학습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예비 고 1 영어 공부, 중요한 요소들을 하나씩 체크해봅시다!
독해 실력은 뛰어나지만, 유난히 내신에 약한 학생이 종종 보입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감'에 의존한 학습 때문이죠. 중학교 때는 감에 의존한 독해 실력이 어느 정도 통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감에 의존해서는 절대 상위권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감이 아닌 실력이 되는 독해 공부법은 무엇일까요? '감'보다는 'why'에 집중해야 내신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어요. 자신의 손으로 오답 노트를 작성하며, 오답의 이유를 확실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문법 부분에 문제가 있었다면, 이에 대한 개념 정리 및 숙지까지 해야 완벽한 오답 정리가 됩니다.
중학교에서 배운 문법 개념을 고등 내신 및 수능 어법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응용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래야 내신에서 상위권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수능에서는 어법 문제가 한 문제밖에 출제되지 않아서 학생들은 문법에 무게를 두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능 절대평가와 학생부 종합 전형의 확대로 입시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내신의 등급을 결정짓는 것은 다름 아닌 문법입니다!
최근에는 문법 지식을 묻는 단순한 유형에서 벗어나 지문에서 문법 오류를 찾아내는 유형이 선택형 및 서술형 문제에서 고르게 출제되고 있습니다. 또한 어법을 기반으로 한 영작 및 배열 문제들도 다수 출제되고 있죠. 특히 서술형 영작 문제에서는 출제되는 시제와 수 일치, 태 관련 문제들은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학교에 따라 서술형에서 여러 개를 물어보고 하나라도 틀렸을 때 0점 처리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자신의 약점을 파악해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선생님, 영어는 암기만 하면 100점을 맞을 수 있지 않나요?라고 묻는 친구는 없겠죠? 물론 영어에서 암기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무작정 암기만 하는 것은 지름길을 두고 돌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맥락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암기를 하면 쉽게 내용을 숙지할 수 있고 기억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습니다. 또 중학교 때는 무조건 암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시험을 대비할 수 있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범위가 넓기 때문에 무작정 본문을 암기하는 방식으로는 시험에 대비하기 어려워집니다. 왜 이 단어가 여기에 사용되는지, 문법적 원리는 무엇인지 등을 살피며 암기해야 합니다.
1월부터 3월 입학 전까지의 시기는 고등학교 대비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고등학교 영어시험은 중학교 시험 보다 난도가 높습니다. 당연히 공부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지수능교육에는 겨울방학 기간 고등학교 영어시험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고민하는 중3 학생들을 위한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로 겨울방학특강이지요! ^^ 이 시기를 알차게 보내서 고등학교의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기를 바라면서...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See y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