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남은 방학과 개학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2021.02.17
+
이지수능교육  수리영역 실장
@한슈타인

 

코로나 속 개학이 점점 다가옵니다. 공부할 마음은 굴뚝같은데, 몸이 따르지 않는다는 고민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강 프리 패스도 끊고 교재도 다 사 놓았는데, 정작 해놓은 게 아무것도 없었던 겨울 방학. 이제 개학까지 남은 시간은 두 주 남짓! 얼마 남지 않은 방학, 이렇게 낭비하고 끝날 순 없습니다. 개학까지 남은 2주간의 막판 스퍼트! 나는 대체 무엇부터 시작해야 마음먹은 대로 움직이지 않는 내 몸을 움직일 수 있을까요?

 

 

혹시 해가 중천일 때 혼자 일어나, 어영부영 하루가 끝나버리진 않았나요? 겨울방학 막판 스퍼트를 위해선 반드시 오전부터 일상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저녁 10시 이후로는 카페인,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밤 12시에는 잠드는 노력을 오늘부터 곧바로 시작합시다! 내 생각대로 내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첫 변화는 바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입니다!

 

  

어느 유명 스님이 수 천 명의 사람들이 모인 강연장에서 즉문즉답을 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고민을 거침없이 풀어주고 있었죠. 그때 한 사람이 마이크를 들고 질문했습니다. “저 마음먹기만 하고, 실제로는 실행하지 못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얼마 전에도 중요한 시험을 치르기로 계획했는데, 몇 달째 마음만 먹고 실질적인 대비는 전혀 하지 않은 채 하루하루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스님이 대답했습니다.

 

 

 

“지금 여기에 왜 앉아 있나요? 여기 앉아서 제 강연을 듣고 있는 자체가 문제입니다. 바로 당장 뛰쳐나가서 독서실로 가세요” 질문자는 조용히 일어나 강연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학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나는 마음먹은 대로 공부하지 못할까?’라는 고민에 빠져 있다면 이 글 읽기를 마치는 순간 바로 인터넷을 끄고 책 앞으로 가십시오. 지금 못하면 앞으로 계속 못할 것입니다.

 

  

지금 인터넷 끄고 바로 시작하세요! 다음 교육청 학력평가 자료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https://www.sen.go.kr/web/services/bbs/bbsList.action?bbsBean.bbsCd=105

(교육청 학력평가 자료)

 

여기에서 작년도 2020년 해당 학년 6월 자료를 다운로드해 풀어보세요. 그리고 채점까지 하고요. 몇 점이 나왔나요? 오답이 가능한가요? 내가 채워야 할 것들이 뭔지, 얼마나 더 채워야 하는지 보이나요? 내가 해야 할 공부 계획이 나올 것 같나요?

 

두 주간의 공부 계획이 쫙 펼쳐진다면 오늘부터 열심히 하면 됩니다! 그러나 문제를 보자마자 막막한 생각만 든다면? 풀 수 있는 게 얼마 없거나 맞은 게 얼마 없는 학생이라면? 대형 학원과 인강에서는 이미 지나간 수업도 많고, 앞으로 새로 들어야 할 것들도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만회하기가 겁부터 나죠.

 

 

 

하지만 걱정 마십시오! 1:1 가정방문 학습 이지수능교육이 있습니다. 준비된 ‘내신+대입 전문가 이지수능교육!’ 개학까지의 짧은 기간, 학생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1:1로 진단하고 테스트해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20여 년간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이지수능교육이 오늘부터 개학 이후의 공부 계획을 철저히 관리해 합격의 그날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