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에는 과학고, 외고, 영재고 등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내신을 관리해요. 이는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몇 명의 친구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예요. 그런데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대학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갖고 입시 준비를 하게 돼요.관리해야 하는 과목도 바뀌죠. 예를 들어, 고등학교 입시에는 외고에는 영어 성적이 중요한 반면, 대입을 할 때에는 배우는 과목이 중요해요.
입시를 하는 인원도 훨씬 많고 신경 써야 하는 과목 수도 많아지니 학업에 있어서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이로 인해 학업 스트레스를 뺄 수 없겠지만, 이지수능교육에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주변의 친구들과 함께 다 같이 하는 것이니 너무 힘들진 않을 거예요! 이어서 교과(내신), 비교과 각각이 어떻게 다른지를 아래에서 설명해 줄게요.
- 내신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면서 중학생은 시험을 많이 보지 않는 반면, 고등학교에 가게 되면 1년에 네 번의 시험을 치르게 돼요. 난이도도 더 높을 뿐만 아니라, 내신 1등급 비율이 상위 4%까지, 상위 11%까지 2등급으로 상위 등급을 받기가 매우 어려워요. 상대적으로 좋은 내신 등급을 받기가 비교적 쉬운 학교, 어려운 학교가 있으니 고등학교 진학 전에 전략적으로 생각해 보면 좋아요. 중간, 기말고사뿐 아니라 수행평가도 내신 등급을 가르는 데에 포함되니 수행평가 또한 열심히 해야 해요.
-비교과
중학교 때에는 비교과가 입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고등학교에서는 공부 외의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해져요. 높은 내신 등급 받기가 어려운 만큼 비교과 중심으로 채점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기 위함이에요. 비교과에서는 봉사, 독서활동, 동아리 활동 등이 있어요. 이러한 활동들은 생기부에 들어가서 필요하기도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 때 자기소개서를 쓸 때도 유용하게 쓰이니 자신의 꿈에 맞는 비교과 활동은 해놓으면 아주 좋아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자신의 스토리가 잘 드러나는 유기적인 비교과를 구성하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