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종대학교 디자인 이노베이션과에 진학하여 다니고 있는 잉코 4기 슈라고 합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중요한 모의고사와 여름방학 뿐만 아니라 1학기 기말고사까지 고등학교에서 중요한 일들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특히 1학년에게는 첫 성적표가 나오고, 3학년에게는 고등학교에서 마지막이라고 볼 수 있는 1학기 기말고사 내신 시험에 대해 칼럼을 써 보려고 합니다!
1학기 기말은 중간고사때 봤던 과목들과 보지 않았던 과목 모두 시험을 볼 뿐더러 학기의 마무리 시험이므로 범위가 상당히 많습니다. 주요 과목이 아닌 제2외국어와 한문, 음악 등등 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는 과목들도 많습니다.
이렇듯이 항상 시험을 준비하기 어려운 기말고사를 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스케줄 관리입니다. 자신의 역량에 따라 한달, 2주전 등등 미리 시험범위와 과목을 정리하고 시험 날짜를 기록해 둔 후 계획을 세워두면, 한국사와 사회탐구와 같이 시험범위가 많은 과목들을 대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상하지 못했던 수행평가나 다른 시험 과목들 공부를 해야 할 때도 당황하지 않고 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케줄 관리를 바탕으로, 제가 내신기간에 어떻게 내신 시험을 준비해 나갔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달력과 이지수능교육의 도움으로 어려움 없이 내신 기간의 스케줄을 관리했습니다. 우선 달력에 한 달 전부터 시험범위와 과목들을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달력에다 기간별로 공부할 양을 정해두었습니다.
분량이 많은 암기 과목은 시험이 다가왔을 때 시작하면 버거울 뿐더러, 시간이 없는 경우가 많기에 2주 정도 잡아두고 미리 예습을 한 뒤, 예습을 바탕으로 시험 전에 복습을 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저는 암기과목은 항상 미리 노트에 필기를 해두고 이 필기 노트를 바탕으로 시험 전날에 암기가 안되거나 헷갈린 부분만 따로 정리하여 시험 당일에 그 부분만 외우고 보는 방식으로 시험 공부를 했습니다. 또한, 이지수능교육 고등과외 선생님께서 매 시간마다 복습 문제와 OX퀴즈를 내주셔서 잊어버리지 않게 도와주셨습니다.
[필기 노트]
위의 사진은 한국사 필기노트입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미리 예습 필기를 한 뒤 시험 전날에 중요한 부분만 표시를 하여 빠르게 재암기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단축했습니다! 매 수업 시간에 바로바로 필기를 하면, 그 날 선생님께서 강조했던 부분들을 조금이라도 적어놓기에 시험 문제 적중률도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필기 사진1 ]
이것은 제가 사회탐구를 공부 할때 헷갈렷던 부분들만 모아서 정리해놓은 필기를 찍은 사진입니다! 문제를 풀거나 암기할 때 헷갈린 것이나 수업시간에 강조했던 부분만 모아놓으면, 시험 전날에 훨씬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중에 모의고사 공부할 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필기 사진 2]
위 사진도 똑같이 헷갈렸던 영어 단어와 사회 탐구 문제들을 필기한 사진입니다! 이 공책은 제가 ‘이지수능교육' 선생님과 문제를 풀었을 때, 오답이 가장 많았거나 시험 전날에 외우거나 정리해보아도 이해가 안갈 때, 복습하기용으로 사용했습니다! 미리 예습으로 암기해 두었던 영어 단어 같은 경우는 시험이 다가왔을 때 다시 보면 까먹거나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항상 필기해두는 습관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예습(필기) - 복습(암기) 방식으로 2주를 나누어 공부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 다음, 2주 전부터는 암기과목이 아닌 과목들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암기 과목들은 ‘이지수능교육 고등과외'에서 주신 내신용 문제들을 풀면서 반복해서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주요 과목이 아닌 체육, 음악, 제2외국어 같은 경우는 수업시간에 그때 그때 공부하는 방식으로 관리했습니다. 비주요과목들은 대부분 선생님께서 시험이 나오는 파트를 집어주시거나, 수업시간 동안 알려주시기 때문에, 필기를 해두고 기억하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시험 전날에 암기하는 식으로 공부를 해서 주요 과목에 좀 더 비중을 둘 수 있도록 관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학과 과학 등의 이해가 필요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과목들은 주말에 비중을 많이 두도록 계획을 세웠습니다. 우선, 과학과 같은 경우 공식과 과정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경험상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이해가 잘 가는 과목이라, 주말에 하루종일 붙잡을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습니다. 수학도 마찬가지로 5시간 이상 비중을 둬야 하는 과목이므로, 학교와 학원이 있는 주중보다는 주말에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내신 공부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내신기간동안 스케줄을 관리했던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내신 기간은 시험 뿐만아니라 수행평가, 모의고사, 생활기록부 활동들 등등 할 일이 많아 바쁘기에, 계획을 세워 스케줄을 관리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한달 전부터 내신 기간 계획을 미리 세워두고, ‘이지수능교육 고등과외' 선생님께서 복습 문제와 OX퀴즈로 어려웠거나 이해 안가는 부분을 빠르게 되짚어주셨기에 더욱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처럼 스케줄표를 미리 작성해두면, 어느 과목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고, 또 어느 과목이 가장 취약했는지 등등을 스케줄표와 필기 노트를 보며 알 수 있고, 그 다음 내신기간을 더 쉽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바쁜 내신 기간동안 이지수능교육 고등과외의 도움과 스케줄 관리를 통해 좋은 성적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