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안녕하세요, 잉코 칼럼 독자 여러분!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 재학중인 잉코서포터즈 4기 은행홍 서포터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여러분들은 이번 학기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입시 준비에 들어갈 텐데요, 많은 분들이 처음 겪는 입시에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도 수시 6개의 원서 중 하나의 학교에서 면접을 봤었는데, 이때 면접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때 바로 "이지수능교육"의 도움을 받았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어떤 도움을 통해 면접을 준비했는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면접 준비 과정

제가 지원했던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부교과 전형은 생활기록부 기반 면접이 존재하는 전형이었어요. 특히 제가 지원했던 학과는 화학생명분자과학부로 합격자 평균 등급이 1.2~1.3 정도로 굉장히 높았기 때문에 1.38의 등급이었던 제가 면접에서 확실히 잘 봐야 마음이 놓이는 경우였답니다. 그런데 수능이 예정된 12월 3일의 직전인 11월 14-15일이 면접날이었기 때문에, 원래도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던 저는 빠르고 확실하게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지수능교육에서 면접 컨설팅을 진행했어요!

저는 선생님 두 분과 함께 면접 준비를 진행했답니다. A선생님의 경우 저의 사소한 말투, 시선 처리, 제가 내용을 생각해내는 과정 하나 하나를 세세하게 점검하고 고쳐주셨어요! 면접 컨설팅을 진행하다 보면 생각도 못한 부분이 거슬리고 잘못되어 있다는 걸 느끼게 된답니다. B선생님께서는 제가 면접컨설팅 하면서 지원하는 학과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알려주셨어요!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한다면 어떤 원리를 이용할 수 있을지’와 같은 모의 질문을 받았을 때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어떻게 답변을 해야 될지 몰라 우물쭈물 했었는데, 알고 계시던 전공 지식을 통해 어떠 어떠한 식으로 답변하는 것이 좋겠다고 얘기해 주셨던 게 정말 기억에 많이 남아요

가장 먼저 생활기록부를 선생님들께 드리면 면접 컨설팅 질문 예상지를 쭉~~ 뽑아주세요! 받은 예상 질문과 공통 질문을 가지고 답변을 드리면 수정해야 할 부분과, 답변한 내용으로 예측할 수 있는 꼬리 질문까지도 내주셨어요. 그래서 실제 면접장에 가서 받았던 세 개의 질문이 모두 면접을 준비하며 정리했던 내용으로 답변할 수 있었고, 면접장에서 ‘잘하네’ 라고 교수님이 칭찬해 주셨답니다! 당연히 당당하게 합격할 수 있었고요

마무리

면접 컨설팅을 통해 닿게 된 좋은 인연으로 이렇게 2년 동안 잉코서포터즈 활동까지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여러분들도 막막하고 어려운 부분이 많다면, 이지수능교육의 도움을 받아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랄게요! 후에 함께 서포터 활동을 하는 동료로 만나기를 희망하며 오늘 칼럼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잉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