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칼럼에서는 제가 수시컨설팅을 통해 어떤 상담을 받았고, 그 상담에서 어떠한 도움을 받았는지를 위주로 이야기했었기에(수시컨설팅에 관해 더 궁금하신 분은 이지수능블로그에서 제 칼럼을 검색해 주세요!) 이번 칼럼에서는 제가 수시컨설팅을 받기 전에 어떠한 상황이었고, 이러한 도움들을 받아 어떠한 결과가 있었는지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제가 상담을 받기 전 상황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담을 받기 전 저의 상황은 원하는 과를 정했지만 어떤 대학에 넣어야 할지 몰랐고, 이 과를 가기 위해서는 생기부를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도 몰랐으며, 생기부를 채운다는 개념도 몰랐습니다. 즉, 입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던 상태인 거죠... 그저 막연하게 가고 싶은 과와 원하는 입시 방식이 수시였다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수시로 정한 이유는 내신이 그다지 좋지 못했고 수능도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하하,,) 저의 상담을 받기 전 상황은 정말 이대로 가면 입시는 망한다! 수준이었지만 일찍이 수시컨설팅의 도움을 받아 지금의 결과가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실 상담을 받기 전 상황에 대해 말씀드린다고는 했지만 정말 입시에 대해 무지한 상태였기 때문에 별로 이러한 이야기밖에 생각나질 않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