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학과가 산업공학과이다 보니, 관련 대외활동을 찾아보다 전국 산업공학도 연합 동아리인 FIELD에 들어갔어요! 서류 심사와 대면 면접을 거치고 난 후, FIELD 대외협력부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인원 제한이 없어진 시점이다 보니, 함께 만나서 밥도 먹고 이야기도 많이 했어요. 아무래도 타대학교 학생분들과 친해질 기회가 없었는데, 연합 동아리를 통해 학과 이야기도 하고, 친해져서 저의 시야가 많이 넓어진 기분이 들어 정말 좋았답니다!
여러분들도 대학에 들어간 후에, 다른 대학교 친구들을 만날 기회들을 많이 많이 만들어두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학 연합 동아리를 1학년 때부터 들어갔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빨리 여러 기회들과, 연결고리들을 만들어두면 진로를 보는 시야가 확실히 넓어지거든요! 5월에는 함께 인천으로 MT도 다녀와서 더욱 돈독하고 즐거웠어요!
제가 속한 대외협력부에서는 조별로 그동안 고교 방문 멘토링 활동, 기업인 인터뷰 등의 활동을 진행했었어요. 고교 방문 활동을 통해 수험생분들께 산업공학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기업인 인터뷰를 통해 먼저 길을 걸어가신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사실 갈피를 못 잡고 있던 부분을 너무 시원하게 해결해 주셔서 더욱 자극받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역시 먼저 길을 걸어가신 선배님들. 취업하신 기업인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특기 고교 멘토링을 한 멘티 학생이 감사 이메일을 보내고, 이것저것 물어봤을 때 정말 뿌듯했던 것 같아요. 그때 이지수능교육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 틀을 알려주었던 기억이 있어서, 자기소개서 관련 질문을 했을 때 제대로 말해줄 수 있었어요. 제가 자기소개서를 작성했을 때에도 정말 도움이 되었었는데, 그때 받은 도움으로 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좋았던 것 같아요. 실제로 그때 받았던, 자기소개서 작성 팁 교재를 아직도 보관하고 있어요! 대외활동 지원서를 작성할 때도 막막할 때 그때의 팁 교재를 참고하면서 작성한 적이 있어요. 대입을 준비할 때도, 그 이후에도 참고하기 정말 좋았던 교재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지수능교육을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