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잉코 5기 포그입니다 :)

새 학기가 시작이 되고 새로운 사람과 환경을 만나면서 적응을 하고 각종 수행평가 준비 등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어느새 고등학교 중간고사 기간이 코앞에 다가오게 됩니다.

매번 시험공부를 다음번에는 미리 하겠다며 다짐하지만 항상 고등학교 중간고사 기간이 되면 시간이 촉박하고 할 것은 많아서 준비 기간이 부족하다고 느끼실 때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기억을 되살려, 저만의 고등학교 중간고사 기간 공부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들려드리겠습니다.

ㅣ고등학교 중간고사 기간은?

고등학교 중간고사 공부 방법을 말하기 앞서 주로 언제부터 중간고사인지 알아야겠죠? 당연히 정확한 날짜는 학교마다 다르지만, 보통 고등학교 중간고사 기간의 경우 4월 마지막 주부터 5월 첫 주, 어린이날 전에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그리고 중간고사 일정은 대부분의 학교 모두 4일로 동일할 것입니다.

ㅣ고등학교 중간고사 기간 간단한 복습은 필수

저는 따로 학원을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공부가 밀리지 않도록 꾸준하게 매일 하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여러 과목 중에서도 국어, 영어 그리고 수학은 벼락치기로 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학교에서 진도가 나가는 만큼 가능한 매일 복습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수행평가 등으로 인해 바쁜 날에는 매일 다이어리에 수업 진도가 얼마큼 나갔고 그것을 복습했는지 표시하여 까먹지 않도록 하여 적어도 그 주까지는 복습을 끝내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적어두지만 도움이 된답니다!

저는 화학 과목에 약하였기 때문에 국영수와 더불어서 화학도 함께 복습을 할 수 있도록 일주일마다 화학 진도가 나간 만큼 복습을 해주었습니다. 화학은 주로 암기 과목이라기보다는 수학과 같이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문제 푸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교과서, 교재 등에 있는 연습문제를 빠르게 풀 수 있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복습하였습니다.

물론, 화학도 개념이 완벽하게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헷갈리는 개념이 없는지 개념 공부를 먼저 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부족한 과목은 복습을 꾸준히 해주게 된다면 중간고사 기간에 다른 과목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ㅣ고등학교 중간고사 기간 3주 루틴

저는 중간고사 시험공부를 3주 정도로 기간을 잡아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너무 미리 공부를 시작해버리면 나중에 지루해지거나 시험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지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평소 조금씩 해두고 시험공부 기간은 3주 정도로 잡아 두었습니다.

특히나 내신 공부는 학교에서 알려준 것을 바탕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하였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사용한 프린트, 교재를 중점적으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1번째 주에는 개념 공부를 완벽하게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수업 시간에 이용했던 자료를 통해 공부를 하고 부족한 개념은 참고서를 통하여 이해를 끝내고 쉬운 개념 문제를 푸는 것을 끝내도록 하였습니다.

부족한 내용은 다른 책을 참고하여 포스트잇을 이용하여 정리하였습니다.

2번째 주에는 문제집을 풀어나갔습니다. 개념 공부를 완벽하게 끝냈다면 문제 풀이에만 온전하게 집중을 할 수 있기에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 나갈지에 대해 연습할 수 있도록 너무 어렵지 않은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보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연습을 해두면 심화 내용에 집중하여 공부를 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3번째 주에는 2번째 주와 이어서 문제풀이를 해주는데 이때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을 연습하였습니다. 시험을 보다 보면 어려운 문제를 마주 할때가 있습니다. 저는 그럴 때 당황을 하기 때문에 미리 시험문제에 내가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떤 식으로 대처를 해야 할지에 대해 연습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ㅣ나만의 한 장 노트

또한, 자주 틀리는 개념에 대해 집중하여 공부하며 시험 직전에 볼 수 있는 한 장 정리본을 만들었습니다. 말 그대로 종이 한 장에 어렵고, 헷갈리고, 중요한 내용을 A4용지 한 장에 정리를 한 것입니다. 한 장 안에 핵심을 담기 위해 고민하고, 정리하면서 공부도 되고 시험 직전에 필요한 부분만 가볍게 훑어볼 수 있습니다.

A4용지를 4등분 하여 각 부분마다 그와 관련된 개념으로 정리를 해준다면 작게 접어서 가져다닐 수도 있고 보기가 더 편했습니다. 국영수, 탐구를 제외한 과목 같은 경우에는 위의 방법으로 공부를 많이 해보았는데요. 결과적으로 좋은 성적을 많이 얻었습니다.

ㅣ학교 도서관에서 기출문제 챙겨보기

중간고사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선생님들께서 만드시는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고사를 가장 잘 보는 방법은 학교 수업에 잘 참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교에 있는 자료를 이용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인데요.

대부분의 학교 도서관에 방문한다면 전년도 시험문제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귀찮다고 보러 가지 않는 것이 아닌 한 번이라도 어떤 방법으로 문제가 나오고 시험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을 하게 된다면 학교마다 시험 스타일이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이것이 의외로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만, 기출문제를 쉽게 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텐데요. 그럴 때는 주변 친구들한테 도움을 받아보거나, 내신 족보와 자료들이 풍부한 이지수능교육에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지수능교육의 경우 과외임에도 불구하고 학교별 내신 자료가 풍분한 편이고, 학교 내신 유형에 따라 문제집도 제공해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내신 공부를 열심히 준비해왔지만 시험 기간에 대하여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중간에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적도 있습니다. 물론, 꾸준하게 많은 양을 공부해온 사람이 시험을 잘 보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늦게 공부를 시작했더라도 걱정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를 언제 시작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언제까지 공부를 했는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기간이라고 평소에 먹지 않던 과도한 카페인을 섭취하거나 잠을 줄이고 건강을 해치며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관리를 잘하고 시험 보기 직전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셔서 아는 문제는 다 풀고 모르는 문제는 찍어서 잘 맞추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잉코 서포터즈 5기 포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