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국민대학교 나노전자물리학과 23학번 합격생 @울림입니다! 6월 초여름의 느낌은 일반적으로 따뜻하고 상쾌한 날씨와 함께 시작되는 계절입니다. 상쾌한 날씨를 맞이하며 스터디카페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날씨가 좋아 덩달아 기분이 좋을 때도 있었지만 날씨가 좋은데 공부를 해야하니 기분이 안좋아지는 역설적인 상황도 기억이 나네요. 이러한 순간 속의 노력과 인내가 모여 나비가 되기 위한 발걸음이 된다는 것을 잊지 않고 힘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들어가면서

저는 오늘 그때의 기억을 살려 오늘은 제가 받았던 이지수능교육 수시컨설팅과 수업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이지수능교육을 알게된 저는 전화통화를 통해 상담을 진행했고 이후 저를 관리해줄 담당 선생님께서 오셔서 저의 내신과 맞는 전략에 대해서 알려주셨고 앞으로 어떻게 성적을 변화시킬지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상담 이후 내신대비와 수능 최저 대비를 위해 국어 수업, 물리 수업을 과외를 받기로 결정했고 수시컨설팅 후에 자소서 첨삭 수업도 들었습니다. 먼저 국어와 물리과외 경험담을 말씀드리고 자소서수업과 수시컨설팅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 국어과외

국어 수업은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내신기간에는 시험범위인 문학, 비문학을 공부하고 외에 기간에는 수능기출과 이지수능교재로 예상문제를 풀며 대비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저는 내신국어 공부에는 익숙했지만 수능국어 공부에는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수능 국어와 내신 국어는 공부법이 아예 다르기 때문에 과외를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국어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었습니다.

이 책들은 제가 이지수능교육 국어과외를 진행하면서 푼 교재들입니다. 스스로 문제를 풀어오고 그 과정에서 생긴 질문들을 해소하고 수업시간 중 문제 푸는 과정을 보여주며 저의 문제점을 그때그때 고쳐주셨습니다. 그렇게 국어 수능 공부의 감을 잡을 수 있었고 국어로 최저를 맞출 수 없는 실력이었으나 이후에는 3등급이 향상돼 국어로도 최저등급을 맞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물리 과외

물리 수업은 제가 약했던 역학 물리를 중심으로 수업했습니다. 내신 대비를 할 때, 역학 물리를 완전하게 숙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많은 양의 문제풀이가 필요했습니다. 문제풀이와 질문을 반복하여 공식을 스스로 활용하고 그래프를 그리는 방법을 터득해갔으며 부진했던 물리 기초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과외를 진행하면서 오답률을 줄이고 정확도를 높여갈 수 있었고 그 결과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 수시컨설팅 & 자소서

저는 여름방학에 담당 선생님과 함께 원서 작성 전략을 세우면서 저에게 유리한 방향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학기초에 선생님이 생각한 전략과 그동안의 저의 성과와 지금으로써 최적인 학교 전형을 고려하면서 상담했고 원서 마감 전날까지 수정하면서 결정했습니다. 수시컨설팅을 받으며 작년 재작년 경쟁률, 반영 비율을 고려했고 학교에서 특별히 주시하는 영역을 근거로 쓸 수 있는 학교들을 추려주셨습니다. 이렇게 고심하며 결정한 수시카드 6장 중 2장은 예비를 받았고 나머지 4장 최종합격 이라는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상담할 때 받았던 생기부 분석 시트입니다.

자소서 첨삭 수업을 들으면서 저의 생기부를 되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저의 강점이 무엇이고 어떻게 돋보이게 할 수 있을지, 약점이 무엇이고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지를 얘기해보며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생기부에서 보여지는 단편적인 활동 기록에서 끝나지 않고 성장, 발전, 진로에 대한 결심까지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는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었고 끝없이 수정해가며 차츰차츰 흠 없는 자소서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 이지수능교육 후기

이렇게 저는 네 분의 선생님들의 만나며 입시를 준비했고 선생님들의 노력과 응원 속에서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상승그래프를 그리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이러한 이유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수업을 받으며 선생님들이 해주시는 응원으로부터 힘을 자주 얻었고 정서적인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저에게만 맞춰진 전략을 설명해주실 때, 안정감이 들었고 향상된 성적을 볼 때, 불안감을 떨칠 수 있었습니다.

당시 ‘내가 정말 해낼 수 있을까? 떨어지면 부모님께 죄송해서 어떡하지’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 불안이 반복하며 스스로를 벼랑 끝으로 내몰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불확실성이 큰 입시이기에 저와 같은 생각을 할 것입니다. 저는 늦은 시간 만큼, 남들이 앞서간 만큼, 효율적으로 더 많이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이지수능교육을 선택했고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은 대학생인 것이 믿기지 않아 '선생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노력이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내가 수시컨설팅과 자소서 첨삭을 받지 않았다면 여기 없었겠지'하며 지금의 상황에 감사하곤 합니다.

사실 이맘때 고3이라면 수시도 정시도 잡기 애매해졌다 생각해서 모든 게 늦었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당시 친구들과 그렇게 얘기했었는데요, 막상 수능을 앞둔 10월, 11월에는 6모때가 늦은 시기가 아니었다고 친구들과 이야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열심히 노력해 깊은 집중력으로 효율적인 시간을 보내서 "지금부터" "당장"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남은 기간 최적의 선택을 하셔서 좋은 결과를 낳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