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 재학 중인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잉코 푸룻입니다. 다들 한 해 마무리는 잘 하셨을 까요? 여러분들에게 2023년이 어떤 시간이었을 지는 잘 모르겠지만 2024년은 여러분들에게 행복만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는 무엇보다 귀한 시간을 가치있게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를 할 때에 어떤 점에 있어 중점을 두고 공부를 하는 냐가 굉장히 중요하겠죠? 물론 제 방법이 정답은 아니지만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과목별 공부법과 비중을 어떻게 두어야 할 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 국어
저는 본격적으로 공부를 함에 있어서 내가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 지를 결정하는 기준은 국어가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어는 정말도 변동성이 큰 과목이고 학생들마다 체감하는 난이도의 차이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자신이 국어에 있어서 좀 자신이 있다고 생각된다면 공부를 함에 있어 상당히 많은 시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국어는 개인의 능력에 있어 그 차이가 너무나 크기에 같은 노력을 들인다고 하더라도 그 결과에 있어서는 공평하지 못한 경우가 너무 수 없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만약 자신이 국어라는 과목이 자신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 어떤 것보다 공들여 많은 비중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국어는 정말 한순간에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정말 조금씩 자신만의 능력을 쌓아 나가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한 그 능력이 어떤 문제를 만나더라도 같게 발휘되기 위해서는 정말 수없는 노력과 그 노력의 대가로 얻는 운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 반대로는 베이스가 없는 상태에서도 스스로 비중을 두고 공부를 한다면 가장 성적이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도 합니다.
분명히 베이스를 탄탄히 쌓아 올리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지만, 우리는 한국인이기에 수학이나 영어와는 달리 지문은 읽을 수 있고 내가 노력하고 투자한다면 분명한 성취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신이 공부에 있어서 그 비중을 정할 때에 기준이 되는 것은 바로 국어로, 공부의 총량을 100이라고 한다면 3-40%는 국어에게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수학
슬프지만, 다음은 수학입니다. 수학을 싫어하고, 이 때문에 괴로워하는 학생분들이 정말 많으실 텐데요. 현재의 목표를 입시의 성공, 대학 진학으로 둔 이상, 수학으로부터 도망치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슬프지만 이겨내고 해내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죠. 수학이라는 과목은 처음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는 것에도 많은 시간을 요구하지만, 그 개념을 문제를 통해 체화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심화하고 수없이 다양한 문제들을 익숙하게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중간에서 비는 구간 없이 해내기 위해서는 정말 차근차근 쌓아 올라가는 것 이상의 방법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눈으로 보거나 듣는 것만으로는 절대로 나의 것이 될 수 없는 과목이기 때문에 내가 직접 해내야 한다는 점이 시간을 정말 많이 잡아먹습니다.
또 너무 힘들고 피하고 싶지만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어내면서 다양한 문제를 경험하는 것만큼 수학 과목의 성적 향상에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에 전체 시간에서 40-50%는 수학이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영어
다음은 영어이겠죠. 영어는 실질적으로 많은 시간을 들이기에는 시간이 조금은 아까운 과목이기는 합니다.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이유가 아니라, ‘절대평가’라는 굉장한 특이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등급이 실질적으로 입시에 있어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다른 과목에 투자할 시간을 이 영어에 쏟기에 아까운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영어 공부를 놓으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영어 공부에 있어서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을 짧게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꾸준한 것만큼 어려운 것이 없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여러분은 분명히 해낼 수 있습니다. 영어의 성적 향상에 있어서 단어를 많이 아는 것만큼의 큰 무기는 없습니다.
그러니 너무 욕심내지 말고 매일 30개 정도의 스스로에게 큰 무리가 되지 않는 정도의 양을 꾸준히만 한다면 어느 순간 안정적인 실력을 지녀가는 나를 발견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를 수치적으로 표현한다면 10 정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 과학 사회 탐구
마지막은 탐구 과목입니다. 앞서 각 과목에 배당한 비율을 보자면 제가 이 탐구에 배당한 비중은 10 정도임을 알 수 있는데요. 이는 지금이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점 때문입니다.
아직은 공부를 함에 있어서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 아주 귀한 기간이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해내야 하는 공부를 우선적으로 보았을 뿐 탐구 과목의 중요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절대로 아닙니다.
하지만 스스로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이 시기를 탐구 과목의 쏟기에는 조금 아까울 뿐이죠. 이 탐구 과목은 본격적으로 공부를 들어가기 전에 간단하게 개념들을 잊지 않고 익히고만 있을 정도로 유지하시다가, 정말 해야 할 시기가 왔을 때 지금까지 공부해온 개념을 바탕으로 쌓아 올리신다면 분명히 해내실 수 있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 마치며
이렇게 오늘은 각 과목별 공부법과 어떻게 비중을 두어야 할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부디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지서포터즈 잉코 5기 푸룻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