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 국어 공부 방법과 문제집 활용법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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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
칼럼 KEYWORD
외고내신 영어공부 오답노트

안녕하세요 이지 서포터즈 독자 여러분~! 2024년에 해가 뜨고, 새로운 학교와 학년을 준비할 시기가 왔습니다! 이번 칼럼은 곧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될, 예비 고1 학생분들을 위한 글이 될 텐데요~ 고등학교에서의 공부는 이전과 달라질 면이 많을 텐데, 저는 그 중에서 국어 과목에서 가장 차이를 많이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는 내신 뿐만아니라 모의고사 또한 처음 접하게 되는 동시에, 국어 과목을 더 잘하기 위해선 글을 읽는 방식과 문제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다시 고민해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고등학교 국어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 예비 고1 국어 공부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비문학 공부법

저는 고등학교 국어 공부를 처음 접해보는 방법으로 기출 문제집을 선택했어요. 특히 저는 매일 세 개의 비문학 지문을 풀어볼 수 있는 문제집을 활용하여 꾸준히 공부해왔어요! 

 

저 역시 입학을 앞두고 여태 공부해 본 적 없었던 모의고사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에 대해 막막함이 있었고, 저의 실력 수준에 대한 파악도 되지 않았던 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고 1 모의고사 수준의 모의고사 지문을 풀어보고, 제가 어느 정도 지문을 이해하였는지 점검하기 위해 쉬운 수준(예비 고1)의 기출 문제집을 이용했어요.

 

그럼 이어서 기출 문제집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STEP 1. 시간에 맞추어 문제 풀어보고 채점하기

기출 문제집을 보면 지문당 권장 소요시간이 적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시간에 맞추어 문제를 풀어보고, 채점을 합니다.

 

 
 

이 때 채점을 할 때는 해설을 보지 않고 답만 맞추어 보고, 맞혔더라도 헷갈린 문제는 별표를 쳐 표시해 두는 것이 좋아요.

 

2) 시간제한 없이 문제 다시 풀어보기

틀리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들이 있어요. 지문을 완전히 이해할 시간이 부족했거나, 실수를 했거나, 지문을 잘못 이해하여 틀린 문제들은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다시 보면 맞힐 수 있기도 해요. 지문을 천천히 이해하며 읽어보고, 문항의 선지 하나하나가 정답인 이유, 정답이 아닌 이유를 모두 생각해 보아요.

 

3) 지문 정리하기

하나의 지문은 여러 개의 문단으로 나뉘어 있고, 각 문단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을 가지고 있어요.

 

 

이를 염두에 두고 지문의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정리하면 더욱 이해하기 쉽고, 문제도 더 정확히 풀 수 있어요. 지문을 이해하기 쉽게 하는 방법이라면 글, 그림, 표 등 어느 방식이든 좋아요!

 

 

4) 오답 정리하기

왜 이 문제를 틀렸는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해요. 모르는 단어가 있었다면 사전을 통해 정확한 뜻을 확인해 보고, 잘못 이해한 내용이 있어 틀렸다면 근거가 되는 문장에 표시를 해 두는 등의 방법으로 학습을 마무리해요.

 

 

| 문학 공부법

문학의 경우 현대/고전 시, 수필, 희곡, 소설 등 다양한 갈래가 있어요. 저는 중학교 시절 숙향전, 사씨남정기, 옥단춘전 등 고전 문학을 많이 읽었던 덕분에 모의고사를 풀 때 문학에서 시간을 많이 세이브할 수 있었어요.

 

예비 고1 시기에 평소에 잘 접해보지 못한 갈래의 문학을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어떤 것을 읽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ebs 수능 특강과 같은 교재의 문학 작품 리스트를 살펴보고 직접 찾아 읽어보거나 유튜브 요약 등을 통해 문학 작품에 익숙해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어느 정도 비문학, 문학 공부를 해보았다면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처음 치르게 될 3월 모의고사를 미리 대비할 겸 기출 모의고사를 풀어 보는 것도 좋아요.

 

아무런 준비 없이 처음으로 모의고사를 치르게 되면 시간 분배에 실패해 시험을 망치게 될 수도 있으니 고1 3월 모의고사를 시간에 맞춰 한 번 풀어보고, 비문학과 문학 파트 각각에서 어떻게 시간을 쓸지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예요. 

 

이러한 연습을 통해 자신의 실력에 대해 어느 정도 객관화시킬 수 있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 이지 국어 과외 선생님과의 만남

저 역시 고등학교 입학을 두고 새로워지는 국어에 대해 고민이 많았어요. 그래서 저는 예비 고1 겨울방학 동안 이지수능교육에서 국어 과외를 받았어요.

 

이지 국어 모의고사 교재를 통해 저의 기초 실력을 먼저 진단하고, 선생님께서 그에 맞추어 과제를 내주시고, 질문에 대한 피드백도 매번 세세히 해 주셔서 처음 하는 고등국어의 발판을 잘 마련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학하게 될 고등학교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어떤 출판사의 교재를 활용해 수업을 하는지 알 수 있을 텐데요, 이지 선생님은 제가 진학할 학교에서 수업에 활용하는 출판사 교과서에 나온 작품을 수업 시간에 다루어 주셔서 내신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었어요!

 

과외가 끝난 후에도 시험 기간이 다가오자 고등학교 기출과 다양한 변형 문제를 따로 챙겨 주신 덕에 학교에서의 첫 국어 시험에서 한 자릿수의 등수를 차지하기도 했어요. 어떻게 공부할지 너무 막막하다, 나에게 맞춰진 공부가 필요하다 하는 학생 분들은 이지 수능교육을 믿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예요!

 

 

| 마치며

이렇게 오늘은 제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공부를 했던 기억을 살려 예비 고1 학생분들이 어떻게 국어 공부를 하면 좋을지에 대한 조언을 드렸어요! 

 

고등학교 국어는 처음인 탓에 걱정이 많을 수 있겠지만, 제가 알려드린 방법을 참고하여 차근차근 해 나가다 보면 잘 적응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노력하면 뭐든 해낼 수 있을 거라는 응원과 함께 칼럼을 마치겠습니다. 예비 고1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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