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시 위급상황 대처법 _ 갑자기 시력저하, 마른기침 계속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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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약학과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뮤우
칼럼 KEYWORD
내신전문 생기부관리 약대면접

안녕하세요. 잉코 6기 뮤우입니다! 이번 달도 잊지 않고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많은 학생들이 방학 중에 있을 텐데요, 그동안 학교생활 하느라 받았던 여러 학업 스트레스들을 이 시기에 푸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방학인 만큼 앞으로의 학업을 정비하기도 하고 생기부를 어떻게 채울까 구상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각자 본인에게 맞는 방식으로 방학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공부를 하다가 또는 시험을 보는 중에 여러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긴장을 너무 많이 할 수도 있고, 의도치 않은 소음 때문에 집중력이 깨진다는 등 아찔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준비한 주제는 시험 중에 일어나는 위급상황과 이에 대한 대처방안입니다!

 

저도 수험생활 당시 많은 위급상황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걱정을 많이 했던 기억에 남은 상황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시력 문제이고, 두 번째는 기침이었습니다.

 

 

| 1. 시력문제

고3 시절 내내 저를 괴롭혔던 것은 바로 시력이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안경을 쓰지 않아도 앞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시력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수험생활을 시작하게 된 이후부터 차츰 눈이 나빠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문제는 일상생활 할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가도 눈이 피로해지거나 칠판이나 책을 오랫동안 볼 때 갑자기 이상이 생겼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안경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안경점에서 시력검사를 했을 당시 기존 시력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대학 병원에 갔음에도 시력 저하나 난시의 정황을 찾지 못한 채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저는 6모를 치러야 했습니다. 혹시나 눈에 피로가 생길까 전날에 잠을 푹 잤습니다. 눈이 건조하지 않도록 안약도 챙겼습니다. 위급 상황은 수학 시간에 생겼습니다. 국어시간에 눈에 자극이 됐는지 수학 시간이 되어서 점차 흐려짐이 심해졌습니다. 수학이라는 압박감과 함께 눈에 불편함까지 느낀 저는 난이도가 쉬웠음에도 평소보다 문제를 못 풀게 되면서 좋지 않은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위기감을 느낀 저는 대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앞서 나온 증상들은 어찌 보면 시력이 곧 떨어지게 된다는 암시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다시 시력검사를 하러 갔을 때에는 기존보다 시력이 떨어진 상태였고, 안경을 맞추면서 갑자기 글자가 흐려 보이는 상태에서 조금은 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안경을 썼음에도 눈에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는 빛 번짐이 심해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때문에 주기적으로 휴식시간을 가져 눈 운동을 해주거나 눈 주변을 마시지 해주는 등 눈에 자극이 가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어떻게 보면 대담한 결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보통의 경우 국어시간이 끝난 후 쉬는 시간에 다음 수학 시간을 위해 수학 오답노트를 다시 보거나, 수학 문제를 푸는 등 준비를 합니다. 저는 그 대신 30분이라는 쉬는 시간 동안 잠깐의 잠을 선택했습니다. 9모에서 해본 결과 확실히 눈에 피로가 줄어들면서 6모와 같은 상황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러한 고민을 이지수능교육 과외 선생님께 말했을 때 눈 마사지나 쉬는시간 동안 잠을 자라는 조언을 해주셨는데 실제로 효과가 있었습니다. 공부적인 부분에서도 큰 도움을 주셨고 동기부여, 팁 같은 부분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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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기침 이슈

시력 다음으로 제가 가장 많이 걱정하고 부담이 됐던 문제 중 하나가 마른 기침이었습니다. 수험생활을 하면서 거의 2달에 한 번 꼴로 감기에 걸렸고 한 번 감기에 걸리면 거의 3-4주 정도 낫지 않았습니다. 그 중 기침이 가장 저를 피곤하게 했습니다.

 

기침의 경우 제가 최대한 참는다고 하더라도 참는 데에 한계가 있었고, 참은 이후에 더 잦은 기침이 찾아왔습니다. 사실 제 본인한테는 큰 방해가 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가 될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특히 시험에서는 모두가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만큼 정숙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는데, 저로 인해 친구들의 집중력을 깨트릴까 봐 더더욱 기침을 참으려고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은 9모에서 일어났습니다. 9모 당시에도 저는 감기에 걸린 상태였습니다. 특히 기침을 많이 하고 있던 시기였습니다ㅠㅠ 1교시인 국어시간에 최대한 참았으나 기침이 너무 많이 나올 것 같아 결국 교실에서 나와 화장실에 가야 했습니다.

 

사실 이미 기침 때문에 집중력이 흩트려지기도 했고 중간에 나오면서 흐름이 깨져 약간은 포기한 상태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렇게 단순히 참는다고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원래는 감기에 걸리더라도 단순히 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만 먹곤 했었는데, 9모 이후부터는 기침을 잦아들게 하는 사탕이나 시럽, 약 등을 찾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기침도 많이 잦아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면역력도 기르기 위해 더 열심히 비타민도 먹었습니다! 다행히도 수능 당시 감기에 의해 피해를 주거나 집중력이 깨지는 경우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 마무리

이렇게 제 수험생활 동안 그리고 시험시간에 많은 걱정을 하게 했던 위급상황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막상 지금 보니 그 당시 여러 일이 있었구나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에게도 혹시 모를 일들로 인해 시험을 망치거나 집중력이 깨져 흐름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다음에는 어떻게 막을 수 있지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 보면서 성장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달에는 더 재밌고 유익한 내용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방학 잘 보내시고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뮤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