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디데이 수학 영어 국어 과목별 공부법 _ 100, 50, 30, 하루 전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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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이지수능교육 서포터즈 @은암
칼럼 KEYWORD
학종준비 논문분석 국어공부

안녕하세요 이지수능교육 잉코 서포터즈 6기 @은암입니다. 수능 D-100이 깨지고 어느덧 두 자릿수로 다가왔습니다. 초조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100일만 지나면 자유라는 생각에 만감이 교차할 텐데요. 오늘은 그 100일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 D-100~D-70

수능이 2-3달 남은 시점까지는 일단 전체적인 피지컬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말 뻔한 말이지만 기출을 기반으로 공부의 틀을 제대로 잡고 공부를 진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출만 풀라는 말은 아닙니다. N제 풀이의 양을 최대한으로 늘려야 하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즉 기출의 출제 방향성을 잊지 않되 다양하고 생소한 문제들을 많이 풀어봐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먼저 이맘때 얼마큼 공부를 해야 하는지 절대적인 양도 궁금하실 텐데요, 수학은 일주일에 모의고사 2개 정도를 꾸준히 풀고, 오답하고, 유사 문항을 푸는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여러 인강 선생님들의 N제를 난도에 따라 1-2주에 1권 푸는 식으로 공부했고, 수완과 수특도 3step이나 오답을 위주로 풀어줬습니다.

 

 

국어도 마찬가지로 일주일에 모의고사 2개를 풀되 남은 요일은 하프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연계 공부를 주로 했고 공부하다가 졸릴 때 현대산문이나 고전 산문을 읽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영어는 딱히 모의고사를 풀지는 않고 기출을 하루에 6지문 정도 열심히 공부하면서 절대적인 독해 실력과 시간을 줄이는데 집중했습니다. 사실 모의고사를 1-2개 정도 풀어주면 정말 좋지만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못 풀었습니다..

 

탐구는 제가 1학기 동안 거의 공부를 안 해서 이맘때쯤 개념 공부를 다시 시작했기에 딱히 드릴 조언은 없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N제와 모의고사 3개 정도를 병행해서 푸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이맘때쯤부터 이지수능교육의 파이널 특강을 들었는데요. 선생님이 제 수준에 맞춰서 취약점을 보완하는 수업을 통해 수능 때 대박을 터트릴 수 있었습니다.

 

 이지수능교육 파이널 시크릿 과외 특강!
 

| ▶ D-70 ~ D-50

연계 교재와 기출을 다시 풀어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저는 국어 같은 경우에 어떤 기출을 틀렸었는지를 전부 다 적어두었기 때문에 그 기출들을 전부 돌아봤고 수학은 3개년 기출을 시간 재고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연계 교재는 그전에 공부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틀렸던 문제나 아이디어가 독특했던 문제들(미리 표시해둬야겠죠?)을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또한 연계, 기출 공부와 별개로 일주일에 하루를 정해서 하루 종일 수능 시간표대로 시험을 봤습니다. 수능 감각을 잃어버리면 안 되기 때문인데요 저는 수능 요일과 동일한 목요일에 했는데 가끔 필받으면 일주일에 두 번도 했던 것 같습니다.

 

왜 이때 기출과 연계 교재를 공부해야 하는지 궁금하실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때 아니면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수능 1달도 안 남았을 때 기출과 연계도 못 끝낸 나 자신을 발견하면 굉장히 한심하게 느껴지곤 합니다(저도 간혹 느꼈습니다;;) 기출을 다 끝냈다고 해도 분명히 허점이 남아있을 텐데 그 문제들을 채워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 D-50 ~ D-30

다시 N제 폭탄 시기입니다. 일주일에 3번 정도는 수능 시간표 대로 시험을 보고 나머지 시간에는 수학, 탐구는 3일에 1권씩 끝낸다는 마음으로, 독서는 하루에 10지문을 푼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N제를 풀어주세요.

 

 

| ▶ D-30 ~ D-1

일주일에 2일은 수능 시간표대로 모의고사를 보되 이제는 N제보다는 틀린 문제들을 총정리해야 합니다. 수능날 가져갈 과목별 한 장을 압축하면서 만드는 시기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여태까지 풀었던 문제들을 모두 꺼내놓고 사고를 교정한다는 마음으로 다시 풀어봐야 합니다.

 

 

국어는 EBS 수특과 수완 독서를 다시 풀어보면서 연계를 체감하고자 하는 준비를 하고 수학은 오답노트와, 사고 교정 노트를, 영어는 연계 단어를, 탐구는 개념을 다시 돌아보고 문제 유형별로 자신이 사용하는 스킬과 생각해 내야 하는 발상들을 제대로 정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사실 곧 교육과정이 재편된 것을 바탕으로 수능이 바뀌기에 전문가들은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오기 힘들다고 보기도 합니다. 따라서 풀었던 문제들을 다시 돌아보고 다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꼭 거쳐야 합니다!!

 

 

| 마치며

저는 6망 9망 수잘이었습니다. 수능이 제 커리어 하이였는데요, 이는 3개월 동안만 충분히 집중해도 적어도 3등급 대의 학생이라면 모든 과목 합쳐서 1등급씩을 꼭 올릴 수 있습니다. 전 과목 2등급만 받아도 인 서울은 거뜬하니까요,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고 수능은 벼락치기가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는 마음으로 노력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말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어디서 본 건지 기억은 잘 안 나는데요, 명제와 대우 관련한 네티즌의 명언이었습니다. 

 

100일 해서 안되면 내년에도 안되지 ⇔ 내년에 되는거면 100일 해서도 된다.

 

마음에 새기고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100일이 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