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잉코 서포터즈 은암입니다! 방학을 맞아 모두 열심히 공부하고 계실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방학에는 학기 중에 바빠서 하지 못했던 사교육을 들어보는 학생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3 학원, 인강, 과외를 모두 경험해 본 저의 수험 생활을 바탕으로 방학 때는 어떤 공부법이 좋은지 또 나아가 학기 중에는 어떻게 학습하는 게 좋은지, 수능 공부법 추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어질 내용에서 학원은 단과 학원에서 다녔던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예비 고1 윈터스쿨부터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겨울방학을 맞아 윈터스쿨에 관심을 가실 예비고1, 고2, 고3 학생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되어 보통의 동네 학원보다는 단과 학원에서 진행된 윈터스쿨을 수강한 후기를 위주로 전달해 드리려 합니다.
(수험생은 보통 동네 고3 학원보다는 대치 현강, 단과 학원에 관심을 가지고 그에 대해 궁금해할 경우가 많기에 관련 내용을 더 많이 전달해 보겠습니다.)
│겨울 방학 때는 어떻게 학습했는지
저는 예비 고3 겨울 방학 때 국어, 영어, 수학, 생 1, 지 1 모두 단과 수업을 들었고 해당 학원이 대형 학원이었기에 단과를 3과목 이상 들으면 이용할 수 있는 독서실을 같이 사용했었습니다.
아침 9시까지 등원해서 공부하다가 저녁에 수업을 들으러 가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학기 중에는 인강과 고3 과외를 병행할 때도 있었고, 이지수능교육에서 과외만 들었을 때도 있었습니다.
│단과 학원의 장점(윈터스쿨 후기)
저는 한 학원에서 모든 수업을 들었기에 이동하기가 편했고 일타 강사의 수업을 들었기에 강사분들만의 고유한 문제 풀이 스킬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과 수업은 보통 강사분들이 오랫동안 자신의 커리큘럼을 가지고 끊임없이 보완하고 또 대학생 조교, 전공자 출신 실장님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하기에 그 전문성은 보장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한 강사님을 믿고 끝까지 커리큘럼을 따라가기만 해도 어느 정도의 실력은 갖추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강사님들은 대체로 재종 수업보다 단과 수업에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에 공부할 자료가 많고 또 좋으며 대부분 복습 강의를 제공해 주시기에 공부 환경 측면에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준 높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경우가 많기에 동기 부여에도 효과적입니다.
제가 다녔던 학원은 회당 8만 원에 한 달에 32만 원 정도의 가격으로 비교적 합리적인 편입니다.
(수학 단과 학원에서 받은 자료들 중 일부)
│단과 학원의 단점(윈터스쿨 후기)
단점 내용이 긴 것은 학원이 엄청 별로다! 이건 아니고 비교적 학원을 오래 다녀서 그만큼 세세하게 아는 내용이 많은 것입니다.
질의응답이 굉장히 불편합니다.
단과 수업은 대부분 일주일에 한 번 듣는 게 대부분이기에 비대면 질의응답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수업 시작 전에 최대 1시간 정도 질문하는 게 최선이기에 답변의 퀄리티는 물론 높지만 학교 선생님, 동네 학원 선생님께 받는 자세하고 친절한 대답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답변의 퀄리티가 높은 것은 사실이나 단과 수업 특성상 대부분 명문대 대학생 조교 선생님들이 답변을 해주기에 사소한 내용이나 개념적인 내용은 묻기 힘듭니다.
또한 주간지를 과제로 내주기는 하나 강압적으로 확인을 하는 수업이 거의 없기에 물론 수험생이라면 과제를 다 해가야 하지만 검사를 받지 않기에 느슨해질 수 있고 따라서 강사님들의 스킬 체화가 좀 힘들 수 있습니다.
수업의 측면에서도 강사님들의 스킬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킬을 전달하다 보면 수업 시간의 부족으로 학생들 개개인의 편차를 고려하지 못하고 기본적인 개념은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발전된 개념으로 넘어갈 수 있는데요.
그렇다 보면 기본이 흔들릴 수 있어서 과제는 많은데 풀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단과 수업은 듣고 싶은 강사님의 수업은 선착순으로 예약해야 하고 설령 성공하더라도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서는 수업 시작 전에 줄을 오래 서야 하며 또 주변에 학원들의 시작 시간, 마치는 시간이 비슷해서 밥을 먹기도 많이 힘듭니다.
추가로 자신에게 강사님의 수업이 안 맞으면 또 다른 강사들을 찾기까지 대기 걸고 결제하고 수업 듣는 일련의 과정이 무조건 수반되기에 미리 찾아봐야 할 것도 많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학원에서 받은 문자)
│인강의 장점
자신만의 스케줄에 맞게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원하는 강사님의 수업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노베이스를 위한 강의가 많이 있기에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편리한 수능 공부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커리큘럼 중 현재 자신에게 모의고사 고3 인강, 내신 고3 인강 등 필요한, 원하는 내용의 강의를 골라서 들을 수 있고 N제와 실모 같은 강사님 자작 문제는 풀 실력이 된다면 많이 풀고 체화하는 게 정말 중요한데 모든 강사님들의 자작 문제를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장점입니다.
또한 기출문제와 개념 강의는 보통 강사들의 동일한 커리큘럼이기에 강의를 듣고 이해가 안 되면 다른 강사의 강의를 찾아서 들어서 강사의 스킬들을 선택해서 골고루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강의 단점
자유로운 게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미루기 쉽고, 강압적이지 않기에 느슨해지기 쉽습니다.
마찬가지로 과제 검사도 없기 때문에 체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쉽습니다.
질의응답도 인강 사이트의 해당 강사님 Q&A 게시판을 이용하면 되지만 보통 6시간 길게는 2-3일 정도 걸리기에 바로바로 궁금한 점을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제가 학생일 때 경험과 조교 일도 해본 결과, 보통 대학생들이 질의응답을 담당하고 건당 가격을 받기에 단과 수업이 아닌 인강은 다소 불친절하게 빨리 해치우는 강사님의 게시판이 있곤 합니다.
조교 입장에서 처리해야 하는 질의응답의 개수도 많기에 책임감이 적어서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답을 하는 경우도 많고 기본적인 매뉴얼이 그리 꼼꼼하진 않기에 각 조교별로 답변이 좀 다른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약간 경제적으로 봤을 때 인강은 패스로 구매하기에 강사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는 교재 값이 비싸게 형성됩니다.
따라서 기출문제 교재 하나 사는데 3-4만 원을 내야 하는, 굉장히 어처구니없는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고,
학생 입장에서 교재는 두꺼우면 불편한데 강사 입장에서 분권하면 가격이 더 들기에 교재가 두껍고 가지고 다니기 힘든 특징이 있습니다.
│과외의 장점
옆에서 계속 떠먹여주는 느낌이라 편하게 공부하기 좋고 원하는 내용을 편하게 선생님과 조율하면서 공부할 수 있으며 질의응답하기 편합니다.
또 과외는 1:1로 소통하다 보니 더 현실적인 팁들을 받을 수 있고 동기부여의 관점에서 굉장히 좋고 다른 과목도 잘 하신 선생님들이기에 다른 과목에서도 팁을 얻을 수 있고 비교적 빡빡하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전문 선생님이 지도해 주시는 과외에서는 과외의 최대 장점인 1:1 수업과 질의응답에 전문성까지 더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장점입니다.
또한 시험 전날 직전 보강을 거의 해주시기에 꼼꼼한 시험 대비에 특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현강, 인강과 달리 내신 후강이 없기에 계속 수업을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과외 숙제 검사할 때 제출하는 사진들)
│과외의 단점
선생님들마다 편차가 있지만 보통 대학생 과외 같은 경우에는 자료제공이 좀 부실한 경우가 많고 대면 과외는 만날 장소 잡고, 시간 조율하고 하는 게 좀 번거롭고 비대면 과외는 질의응답이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대학생 과외는 비추천입니다..)
전문 선생님이 아닌 대학생이 하는 고3 과외는 전공생이 아니라 전문성이 좀 떨어지기도 하고 대학 시험과 겹치거나 하면 수업이 다소 부실해지거나 수업 날짜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좋은 대학의 대학생 선생님께 받는 것도 좋지만, 과외 경력이 많으신 전문 과외 선생님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추천!
학생의 현 학습 상황에 따라서 다른데요. 먼저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능 공부법,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노베이스는 인강 or 과외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신의 수준에 맞게 고3 인강, 고1 인강 등 난이도를 조절해 들어야 합니다.)
공부를 좀 했으나 평가원 기출문제는 아직 안 했다면 고3 인강으로 평가원 기출 3회독 하고 현강 수업으로 실전 연습,
기출까지 한 학생은 첫 시작을 단과 수업으로 해서 고3 학원에서 강사의 커리큘럼을 계속 따라가되 내신 휴강 기간에 타 강사의 N제와 실모를 곁들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학습 단계와 상관없이 자신에게 특별히 약한 과목이나 부분을 빠르게 찾은 학생은 고3 과외를 통해서 효과적으로 학습 상의 빈틈을 메꾸거나 약점을 강화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처음 고등학교 공부를 시작할 예비 고1 학생들은, 우선 스스로 자신의 학습 상태나 습관을 제대로 진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비 고1 윈터스쿨을 찾는 경우도 많이 늘어났는데, 개인적으로 고1 윈터스쿨은 아직 집중력이 길러지지 않았다거나, 어떤 것을 먼저 공부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아직 잡지 못한 학생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한편 중학교 시절을 거치며 어느 정도 공부에 감이 생겼다 하는 학생들은 과외를 통해 전문 선생님에게 1:1 티칭을 받으며 자신이 부족한 점을 메꾸고 성적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1 윈터스쿨, 고3 윈터스쿨, 고3 학원과 인강 과외에 대해 저의 후기를 토대로 장단점을 말씀드렸는데요,
이 글이 공부법에 대해 고민이 많을 학생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념 공부와 기출 풀이 같은 당연하고 기초적인 것들을 좌시하지 말고 꼼꼼히 공부하면서 느리더라도 견고하게 성장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