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지수능교육 잉코 서포터즈 6기 은암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EBS 수능특강이 출시되었습니다. 수능특강은 수능완성과 더불어 평가원 모의고사 및 수능 문제의 연계율이 높은 교재입니다.
내신을 공부할 때 선생님께서 출제범위를 알려주시면 무조건 범위의 끝까지 공부하죠? 수능특강도 비슷한데요. 중요한 시험에 뭐가 나올지 미리 알려준다면 당연히 다 공부해야겠죠?
그런데 수능특강이 꽤나 두꺼운 문제집이기에 꼼꼼히 공부하기엔 양이 방대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과목별로 수특2026을 활용하는 방법과 제가 사용했던 꼼수들을 같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교재는 무조건 책으로 구입하자
수능특강 활용법을 얘기하기 전에 저도 탭이 있었고, 노트북도 있었지만 무조건 교재는 구입했습니다.
우리가 수능을 볼 때 스마트기기를 사용하진 않기 때문에 공부할 때도 무조건 수능의 방식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요. 회독할 때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는 것은 좋지만 처음 지문을 접하거나 마지막 총정리 필기를 할 때는 무조건 종이책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국어 수특2026은 EBS 연계교재 중에서 중요도가 가장 높은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어는 문학, 독서 그리고 선택과목으로 나뉘는데요.
소재는 연계되지만 문제가 똑같이 나오지는 않기 때문에, 연계를 대비한다는 느낌보다는 풀이법을 익히고 공부하는 교재 중 하나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일단 EBS도 사설문제 중 하나이기 때문에 기출로 먼저 독서와 문학을 푸는 자신만의 틀을 잡는 것이 먼저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주세요!
문학 교재 활용법
문학은 최소 3회독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작품에 익숙해진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면서 특이한 선지나 표현법 등을 표시합니다.
그 다음 인강 선생님의 분석서를 구매한 후 몰랐던 내용이나 이해가 안되는 내용에 형광펜을 칠하면서 공부합니다. 분석서를 읽고 난 뒤 형광펜 부분을 한 번 더 읽고 고전 시가나 산문 갈래의 글 중에서 발췌되지 않은 중요한 내용들을 찾아서 공부합니다.
보통 분석서에 같이 서술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없다면 다른 선생님의 분석서를 추가로 사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문학 중 산문의 경우, 인물도 너무 많고 발췌된 부분도 가지각색이라 전체적인 내용을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저는 유튜브에 올라온 고전소설을 정리한 영상들을 밥 먹을 때 보면서 재밌게 공부했습니다. 유튜브에 다양한 영상들이 올라와 있으니 공부가 잘 되지 않을 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독서 교재 활용법
독서는 양치기 느낌으로 풀다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직접 노트에 필기하면서 공부하고, <보기>나 도표 등 제시된 추가자료가 특이한 경우 표시해두고 한 번 더 공부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독서는 문학과 달리 많이 공부하진 않고 하루 2-3지문씩 꾸준히 풀면서 대충 소재만 기억했습니다. 이해안되는 건 검색해보고, 공부하다가 시험 전에 다시 돌아보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수학은 기출 공부 후에 문제집을 후다닥 풀면서 틀린 문제나 새로운 유형의 문제만 표시해두고 다시 풀면 충분합니다.
물론 수특2026 수1, 수2, 선택과목 3권 교재를 다 사야겠죠! 연계 공부를 조금 더 하고 싶으면 입시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문제별 중요도를 참고하면서 내가 놓친 중요한 문제들을 추가로 공부하면 좋습니다.
수학 공부할 때는 연계에 집중하기보다 새로운 사설 N제들을 많이 접하면서 여러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특2026 영어 교재는 수학처럼 양치기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출로 먼저 공부하고 나서 EBS가 제시하는 영어 단어들을 외운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시면 좋습니다.
영어는 영어, 영어독해연습, 영어듣기 3개의 교재가 나오는데 영어듣기 교재를 제외하고 영어나 영어독해연습 교재 중 하나를 골라서 하면 됩니다. 영어지문의 소재별로 공부하고 싶다면 영어 교재를, 출제 유형을 나눠서 공부하고 싶다면 영어독해연습 교재를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영어 단어랑 소재를 익힌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시면 좋은데요. EBS 단어가 딱히 고난도는 아니라서 외우던 단어책 회독 끝나고 외울거 없을 때 외우거나 시간 남을 때 틈틈이 보는 용도로 사용하면 충분합니다
│마무리하며
연계 교재를 공부하기 전에 꼭 기출로 본인만의 풀이법을 정리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과거와 달리 연계율이 국어와 수학은 좀 높아졌지만 아직 영어와 과탐은 유의미한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연계가 되기 때문에 수특2026을 풀고 수능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이 안정적이겠죠. 마음 편해지기 위해서라도 다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부를 더 한다고 손해 보는 건 없으니까요!
더불어 모의고사 전에 벼락치기해도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연계는 한 문제라도 되는 순간 시간을 단축하고 점수를 올릴 수 있기에, 시간이 없다면 문제 중요도에 따라 훑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 : )